동물자유연대 : 고양이들의 행복 충전소, 캣티오

온 이야기

고양이들의 행복 충전소, 캣티오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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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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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티오를 아시나요?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이름인 캣티오는 Cat과 Patio의 합성어로 고양이를 위한 야외공간을 뜻합니다. 온캣에 설치된 캣티오는 고양이들이 생활하는 보호소 건물 밖에 펜스 형식의 구조물로 만들어졌습니다. 작은 창으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자연의 냄새를 맡기도 하고 바람과 햇볕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안전한 야외공간”인데요, 사람의 집에 비유하자면 베란다, 테라스와 같은 공간입니다.


▲ 여비

캣티오는 구조된 고양이들과 앞으로 구조될 동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특히 길 위의 생활을 오래 하다가 구조된 고양이에게 실내공간에서 느낄 수 없는 안정감을 안겨줍니다. 나아가 고양이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려 사람과의 사회화를 돕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 축복이와 해로

따뜻한 햇볕이 두 친구의 경계심을 녹여주는 걸까요? 축복이와 해로는 여전히 경계심이 있는 편이지만 캣티오 안에 있을 때는 사람이 지나가도 피하지 않고 눈인사를 건네곤 합니다.




▲ 식빵이

식빵이도 사람의 기척을 좋아하지 않지만 캣티오 안에서 행복한 시간을 오롯이 즐기곤 합니다. 근처에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면 꼭꼭 숨는 식빵이도 따뜻한 햇볕만큼은 놓칠 수 없는가 봅니다.


▲ 바든이

‘최초에서 최고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온캣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설치된 캣티오입니다. ‘보호소에 들어온 구조 동물도 생존만을 위한 돌봄을 넘어서 복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 달냥이

동물자유연대는 구조 동물들이 보호소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생각하고, 좋은 가족을 만나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꽃길을 나선 고양이를 이어 더 많은 구조 동물들이 새로운 삶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온캣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구조 동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보호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결연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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