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래는 애니멀호딩 현장에서 작은 몸으로 수많은 개 사이를 가로질러 사람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고는 가만히 서서 고개를 높이 치켜 들고 활동가를 지긋이 바라봤습니다. 그 어떤 것을 욕심내도 가질 수 없었던 환경에서 애타게 사랑을 바랐을 강아지. 겨우 사람 손바닥만큼 작은 갈래는 3개월경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갈래는 애니멀호딩 현장에서 작은 몸으로 수많은 개 사이를 가로질러 사람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고는 가만히 서서 고개를 높이 치켜 들고 활동가를 지긋이 바라봤습니다. 그 어떤 것을 욕심내도 가질 수 없었던 환경에서 애타게 사랑을 바랐을 강아지. 겨우 사람 손바닥만큼 작은 갈래는 3개월경으로 추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