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으셨나요?
지난달 온센터는 멀리서 날아온 소식들 덕분에 무척 따뜻한 연말을 보냈답니다. 캐나다, 미국으로 입양을 간 동물들의 가족으로부터 전해온 소식이었는데요, 대형견 친구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며 활동가들은 괜스레 뭉클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대형견은 중소형견에 비해 입양률이 턱없이 낮아 한 번 입소하면 평생 보호소에서만 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감동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답니다.🧡
해외입양 후기를 보다 보면 광활한 배경 때문인지 유독 화보 같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혼자 보기아까운,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사진과 후기들을 몇 개 꼽아 보여드릴까 하는데요, 더 많은 후기는 홈페이지 ‘입양 후 이야기’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2019년 해외입양을 시작한 이래, 동물자유연대에서는 총 115마리의 친구들이 해외에서 가족을 만났습니다. 국내 입양이 힘들었던 115마리 친구들이 보호소를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던 건 모두 동물자유연대를 지지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보내주시는 마음 항상 잊지 않고 올해도 더 많은 친구들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 해외 이동봉사를 상시모집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출국을 앞두고 있으시다면 새로운 삶의 기회가 찾아온 동물들을 위해 잠시만 시간을 내어주세요. 주변에 해외 출국 예정인 분이 계신다면 해외 이동봉사를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