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미활동가의 시선으로 전하는 온센터 비하인드, 온센터 활동가들이 퇴근하면 동물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요?😯
사실 퇴근 전 부터 동물들은 이불에 자리 잡으며 잠들 준비를 한답니다. 밤새 사고가 생길까 좋아하는 장난감도 간식도 두지 못하고 얇은 이불 위에서 긴 밤을 보냅니다. 보호소의 동물들이 언젠가 집이라는 공간에서 저녁 산책을 가자고 조르는 투덜이 노견으로 늙어가기를, 그를 사랑스럽게 봐주는 가족이 늘 곁에 함께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도 투정대신 이불 위를 택한 동물들에게 여러분의 마음을 내어주세요. 오랜 시간 보호소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기회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