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폐업 개농장에서 구조된 친구들은 비바람도 눈보라도 막을 수 없는 차가운 철창 안에서 음식물 쓰레기와 이끼 낀 빗물을 먹으며 생활하였습니다. 이들은 함께 지내던 친구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늘 짧은 삶의 끝을 두려워하다 구조되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제대로 발을 디딜 수 없는 뜬장 위가 아닌 곳에서 넓은 세상을 배워가며 사람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습니다. 더이상 짧은 삶이 아닌 따뜻한 삶의 기회를 얻은 벌교 폐업 개농장 구조견들의 소중한 결연가족이 되어주세요!
11월 한 달 동안 벌교 폐업 개농장 구조견 친구들의 대부모님이 되어주시는 분께는 사진 엽서와 함께 석삼이와 퐁이 캐릭터가 그려진 핀버튼을 같이 보내드립니다. 벌교 친구들과 마음으로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