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와 탱자는 영천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비좁은 뜬장 안에서 서로만을 의지하며 살아와서일까요? 탱구와 탱자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처럼 사이가 좋습니다. 놀 때도, 잘 때도, 쉴 때도 언제나 함께입니다. 영상의 모습처럼 탱구와 탱자는 번식장의 삶에서 벗어나 세상의 행복을 함께 알아갔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탱구와 탱자가 좋은 가족을 만나 함께! 임시보호를 가게 되었습니다. 무척 사이 좋던 탱구와 탱자가 함께 가족의 품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탱구, 탱자와 함께 영천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많은 친구들이 아직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의 삶이 온 센터가 아닌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의 끈을 놓지 말아주세요. 번식장의 삶을 살아온 동물들에게 따뜻한 품을 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