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입양행사 에피소드2
입양행사 베스트 드레서 세치!
8월 입양행사의 두번째 에피소드는 입양행사의 베스트 드레서였던 세치입니다! 작지만 강한 세치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애교가 많으면서도 온순한 성격을 지닌 세치는 먹을 것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활발해집니다. 오물로 가득한 공간에 방치되어 사료를 먹는 날보다 먹지 못하는 날이 많았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지도 모릅니다. 식탐이 강한 세치는 밥을 급하게 먹다가 흥분하여 쓰러진 날도 있었습니다. 세치는 폐성고혈압 진단을 받았고 매일 약을 먹어야 합니다. 왼쪽 눈과 피부도 좋지 않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은 씩씩한 세치에게는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세치가 힘들었던 기억을 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세치의 가족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