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여름은 정말 힘든 계절이죠.
동물 친구들은 바닥에 누워도 덥고 산책은 해야 하는데 산책을 하면 또 덥고...
더위에 지친 친구들을 위해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강아지용 산양유와 친구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이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1. 예쁜 얼음 틀과 맛있는 산양유, 간식을 준비합니다.
센터에는 워낙 아이들이 많다 보니 혹시 급하게 먹는 일이 생길까 봐
일부러 작은 얼음 틀을 이용했습니다 :D
2. 얼음 틀에 간식을 하나씩 뿅뿅 담고, 우유를 적정선까지 채워줍니다.
짜잔, 참 쉽죠?
이렇게 5시간 이상 얼리면,
3. 이렇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탄생합니다~!
한 입에 먹기 딱 좋은 미니 아이스크림이 되었습니다!
그릇에 담아 친구들에게 맛을 보여줍니다. (두근두근)
입맛이 까다로운 차차도
냠냠 먹는 걸 좋아하는 바겐이도
사무실의 반장 건이도
모두 모두 너무 잘 먹었습니다.
이로써 아이스크림으로 더위 타파하기는 대성공-!
지금은 장마가 시작되어 선선하지만, 곧 다시 더위가 시작되면 또 만들어 줄게! 건강만 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