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에서 생활하던 푸딩이가 사무실로 놀러를 왔답니다.
똥꼬발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푸딩이는 활발하기로 유명한 푸들이예요.
하지만 푸딩이는 장애를 앓고 있답니다. 얼핏보면 전혀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생활하는 중간중간 뱅글뱅글 한자리를
도는 행동을 하곤 합니다.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이예요.
사람을 보면 쓰담쓰담해달라고 안기는 얘교쟁이~~~~
안아주면 좋다고 침으로 세수시켜 주는 것도 기본이지요.
인형처럼 깜찍한 외모도 소유하고 있답니다.
푸딩이는 이제1살된 푸들입니다. 5개월 가량 되었을 때 예쁜 외모로 입양을 하겠다는 분들이 많으셨고 입양자를 선정하던 중 푸딩이가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푸딩이가 아프다는 진단을 받고 난 후 푸딩이의 입양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활발한 푸딩이가 좋은 가족을 만나 남은 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똥꼬발랄 푸딩이의 사무실 탐험기를 같이 보실까요? ^^
이경숙 2016-10-28 14:24 | 삭제
사랑스런 아가 푸딩....ㅎㅎ
푸딩이 아픈 곳...얼른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이은정 2016-10-31 17:37 | 삭제
넘 사랑스런 아이네요^^우리 푸딩이에게 집밥을 먹게 해주실 천사분 얼른 나타나주세요^^
깽이마리 2016-11-01 01:28 | 삭제
ㅜ.ㅜ 정말 그 문제만 아니면 밝고 애교 많은 아가인데... 뱅뱅 돌때마다 안쓰럽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김경은 2016-11-01 10:32 | 삭제
이뿐 아기푸딩...힘내자! 저희아기 오레오를 볼때 장애는 아이들한테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더라구요.. 단지 생활할때 불편할뿐,,,좋은가족 만나서 아픈것도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