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반려동물복지센터에는 스무 마리 남짓의 노견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앞을 볼 수 없는 아이들..
퇴행성 질환으로 걷는 것조차 힘겨운 아이들..
그리고 호르몬 질환으로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십여 년간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어여쁜 아가들을 소개합니다..^^
이 아이들은 모두 10살 이상이며,
동물자유연대 식구가 된지 3년~10년 이상이 되었습니다.
(차돌이,예쁜이,머털이,멍이,랭이는 3년 미만^^)
이 아이들의 마지막이 복지센터가 아닌 따뜻한 가족의 품이길 바래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만병종합셋트인 시추 짱아, 분홍이에게도
더 늦기전에 기적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가 찾아오길 바라며....
유현아 2015-05-01 12:15 | 삭제
늙고 병들어서 버려진...아픔이있는 아이들,,슬픈 사연이 있는 아이들..
남은 여생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가족을 만나게 되면 더 좋겠구..
이경숙 2015-05-02 15:47 | 삭제
ㅠㅠ
나이가 들어도 병이 깊어도 귀하디 귀한 생명들...
얘들아 기운내렴
이승주 2015-05-06 22:56 | 삭제
이렇게 아가같은데 노견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에요.. 하양이 웃는거 볼때마다 웃음이 절로나요 건강하게 아프지말구.. 가족들 만날수 있기를 바랄게 아가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