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끝나 격리실이 필요없는 아기 강아지 루시,로이,로빈이가 새로운 방으로 이사를 했답니다.
멍이가 혼자쓰던 방이였는데 멍이의 합사이후 아기 강아지들의 방이 되었답니다.
새로운 방이 맘에 들었나 보네요. ^^
이사 후 간사님들만 보면 방에 들어오라고 더 극성을 부리는 아기 강아지들 입니다.
한편 아기 강아지들 이사를 지켜보면서 궁금해 하던 이가 있었으니....바로 옆방에 있던 정이네 가족이랍니다.
아기강아지들의 이사가 끝난 후 정이네 가족의 이사가 있었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하고 부쩍 자라기 시작하는 정이 아가들과 5마리 아기 강아지를 돌보며 힘에 겨워하는 정이가 따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하나의 방에 구획을 나눠 분리 할 수있는 공간이 마련된 방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정이와 아기강아지들은 30분이 넘도록 방전체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꼼꼼하게 냄새도 맡아보며 점검을 한뒤 방이 맘에 들었는지 맘편히 놀기 시작했답니다.
정이가 병원에가 정밀검사를 받기전 잠시 산책하는 모습을 찍었는데요 정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정이는 검사결과 우려했던 데로 심장사상 충에 감염이된 상태였습니다.
다섯 아이들을 보살피느라 힘들었을 정이가 긴시간 힘든치료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모유수유를 할 수 없어 한방에 있지만 분리를 시켜 놓을 수 있는 방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이가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더욱더 밝은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정이야 힘내자~~~아자!아자! 화이팅~~~~
이현경 2014-11-25 19:51 | 삭제
(10)정이야~~
다섯 아가들은 우리가 잘 돌봐줄테니 넌 아~무 걱정말고 심장사상충 내몰기에 전념하려무낭~~^^
정이 화이링~~~!!!
깽이마리 2014-11-26 11:21 | 삭제
정아~ ^^ 꼭 치료 잘 받고 건강해지자~
강류경 2014-11-26 14:05 | 삭제
아가들 돌보느라 힘에 겨워 보이고 부쩍 말랐던 정이 보면서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제는 새로 이사간 방에서 건강도 챙기며 살도 찌길 바랄겡~~
이경숙 2014-12-03 12:36 | 삭제
정이야~~얼른 말끔하게 나으렴!
이은주 2014-12-04 15:27 | 삭제
힘들었을텐데... 산책하는모습보니까 발걸음이 날아다니는것 같다^_^* 얼릉 낫고 좋은 가족 찾자!
김유미 2014-12-04 16:20 | 삭제
흐뭇합니다^^
빵쥬리 2014-12-17 09:32 | 삭제
정이 많이 좋아졌나했는데 에휴.. 잘 이겨내길 기도할게요 엄마니까 강하게!!
루시 삼남매 궁금했는데 여전히 뽀숑뽀숑이쁘게 크고있네요
새방 생겨서 정말 좋아보여요 안그래도 해맑은 아이들이었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