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직하고 사랑스러운 꼬물이 아기강아지들의 입소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깜직하고 사랑스러움은 여전 하답니다.
너무너무 신나게 잘 놀고 있는 아이들....그런데 한마리가 안보이시죠?
루시가 모낭충이 생겨서 잠시 격리되었답니다. 모낭충이 유전되는 부분이라 전염의 위험은 없는 상황이지만
머리쪽에 발현한 관계로 머리쪽 털을 빡빡 밀어야 했답니다....ㅠㅠ
그러다 보니 아이들과 놀다가 상처가 나기도 하고 하여 임시로 격리 조치를 취했지요....
아직 너무 어린 아이들이라 약욕이나 모낭충 약물 치료가 어려워 몸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지만 야속하게도 다른 곳으로 번지고 있네요.
간사님들의 힘을 더 빠지게 하는 상황은 로이와 로빈이에게도 모낭충이....
엄마견이 아이들을 임신했을때 모낭충에 걸려 유전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각별히 조심하고 신경쓰고 있었지만
3마리모두 발현을 하고나니 힘이 쭉 빠지고 그렇습니다....ㅠㅠ
그래도 우리 아기강아지들을 위해 힘을 내야 겠지요. 아자아자~~~~
모낭충의 경우 치료기간도 길고 완치 판정을 받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아기 강아지들이 힘든 치료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태극뚱맘 2014-09-30 21:52 | 삭제
에궁 언능 완쾌되거랑~~ 더 크기전에 얼굴 볼수 있음 좋겠당~~
윤정임 2014-10-01 09:44 | 삭제
아웅다웅~티격태격~옥신각신~ 오늘도 우리 꼬물이들은 즐겁고 천진난만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어요~ 영양상태가 좋고 환경이 나쁘지 않으니 곧 차도가 보이겠지요.. 꼬물이들 화이팅!!!
이경옥 2014-10-01 22:14 | 삭제
에고 불쌍한아가들 ..어쩌지요 ..간사님들과 선생님들이 바쁘게 생겼네요. 마니 고생좀해야겠네요.. 아가들 화이팅 힘내..^^
깽이마리 2014-10-01 12:27 | 삭제
ㅠ.ㅠ 에궁... 어쩐데요... 그래도 좋은 환경 속에 있으니 잡히겠죠~ ^^ 힘내세요!!!
이기순 2014-10-01 15:54 | 삭제
이구... 가여워라. 얼렁 말끔해지길 빕니다.
간사님들 힘드시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