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복지센터에서 초절정 미모를 자랑하는 요크셔 군단 ~~

온 이야기

복지센터에서 초절정 미모를 자랑하는 요크셔 군단 ~~

  • 반려동물복지센터
  • /
  • 2014.09.15 16:08
  • /
  • 3324
  • /
  • 110

 
 
 
 
 
 
 
 
 
 
 
 
 
기구한 녀석.. 새끼를 낳은 흔적도 있고 오랫동안 관리를 못 받은 듯
 
더럽고 엉킨털에  풀과 나뭇잎이 덕지덕지 붙어서 왔습니다..
 
마침 말티즈 미래의 대부모이신 사미래님께서 봉사를 오셔서 예쁘게 미용해 주셨습니다 ^^
 
 
손! 앉아! 개인기도 하고 너무너무 예뻐서 센터활동가들은 침을 질질 흘리는데
 
누군가에겐 배변 못 가려서 못 키우는 개였나 봅니다..
 
이불속에 폭 파뭍여 있는 걸 보니 그 동안 따뜻함과 포근함이 그리웠나봐요..
 
몽쉘아 ~~~앞으로는 공주로 살게 해주마 ~~ 환영한다 ~~~
 
 
 
 



댓글 달기


댓글


깽이마리 2014-09-15 22:04 | 삭제

몽쉘이~ 누가 금방 업어갈만한 외모와 크기네요... ^^ 배변 가리는 거 중요하죠... 하지만 정말 노력은 했는지는 의심스럽네요. 노력없이 수리수리마수리!!!가 안 되는건데... 생명이 아니라 인형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거 같아요.
토토는 수술이 잘 끝났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토토를 보면 작은 럭키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슬개골도 그렇고요... ㅋㅋ
럭키가 노견이다 보니... 문득문득... 럭키랑 비슷한 유아독존형이거나... 나에게 럭키가 보호소에 그랫듯이 그윽하게 쳐다보고 안겨있으려 하는 녀석이나 요키나 슈나 피를 가진 아이들을 보면 좀 더 눈이 가더라구요. 토토나 몽쉘이는 좋은 집을 얼릉 찾았으면 좋겠네요.


박미연 2014-09-15 18:42 | 삭제

예쁜이 제가 사준 옷입었네요~ 넘넘 이쁘당!!!! 토토 수술하나요? 에구... 엄청 똑똑하고 밝은 아인데... 사람만 오면 반갑다고 나가고 싶다고 두발로 서서 있던... 토토 수술 잘되길.. 토토 소식도 자주자주 알려주세요! 수술잘되면 워낙똑똑해서 좋은 엄마 만날겁니다!


윤정임 2014-09-15 18:59 | 삭제

아가들 하나하나 기억해 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토가 그렇게 두발로 자꾸 서서 다리가 더 악화되어 문앞에 방어막도 치고 했는데 결국 수술을 받았어요. 확인해보니 지금 토토 수술 잘 끝났다고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박미연 2014-09-16 09:55 | 삭제

토토 수술 잘되었다니 다행이에요~ 제발 두발로 서지 말아라...ㅠㅠ 공가지고 놀기도 엄청 조아라 하던데.. 슈슈에게 맨날 인형 뻇겨요^^;; 담에 갈때 토토전용 인형하나 사가야 겠어요~ 차돌이도 퇴원하고~ 넘넘 잘됐어요~ 시간내서 차돌이 보러 또 가겠습니다~ ㅎㅎㅎ


문영경 2014-09-16 13:25 | 삭제

토토 임보했던 문영경입니다. 우리 토토 수술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간사님들 수술해 주신 동물병원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얼른 회복돼서 아픔 없이 다녔으면 좋겠네요. 거기서 많은 분들께 예쁨 받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


이경숙 2014-09-26 13:42 | 삭제

아이구...
예쁜 요키들이네요
몽쉘도 똑똑한 요키니까 훈련 잘 되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