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신림동 수해때 노부부를 구한 <벤>의 죽음

온 이야기

신림동 수해때 노부부를 구한 <벤>의 죽음

  • 관리자
  • /
  • 2003.08.29 13:18
  • /
  • 7843
  • /
  • 383

▶ 이름:동자련 (animal@animals.or.kr) ▶ 2001/7/31(화) 19:42 (MSIE5.5) 61.74.234.239 1024x768 ben2.jpg (96KB, DN:0) [img:ben1.jpg,align=,width=455,height=422,vspace=0,hspace=0,border=1] [img:ben2.jpg,align=,width=433,height=318,vspace=0,hspace=0,border=1] 벤이 묶여 있던 자리 할아버님과 벤의 만남은 벤이 세상에 태어난지 30일만에 이뤄졌습니다. 하도 작은 발을 가지고 있길래 할아버님은 땅딸보 개가 되겠구나 하셨습니다.. 벌써 3년전의 일입니다. 적적하게 지내시던 두 노부부에게 벤은 자식이고 손주였습니다. 강아지때와는 달리 벤은 덩치가 부쩍이나 큰 개로 자랐습니다. 그런 벤을 위해 할아버님은 방문만 열면 바로 보이는 마루 옆에다가 손수 집을 지어 주셨습니다. 벤이는 언제나 마루턱에 얼굴을 괘곤 물끄러미 방안을 쳐다보길 좋아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잠도 잤습니다. 마루에서 두 내외분이 식사를 하시면 바로 앉아 한번도 짖거나 조르지 않고 끝나길 얌전히 기다렸습니다. 그리곤 상이 치워지면 그제서야 밥을 달라고 컹컹대곤 했습니다. 말귀도 잘 알아듣던 벤은 늘 대문밖의 소리에 민감했습니다. 근처 초등학교 아이들이 끝나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문을 열어달라고 졸랐습니다. 벤은 지나가는 아이들이 자신의 머릴 쓰다듬어 주는걸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벤이가 꼬리치는 모습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보통 좋아하는 사람에겐 가로로 꼬리를 흔들었지만 할머님, 할아버님께는 언제나 원을 그리며 꼬릴 흔들어 댔습니다. 그런 벤의 모습은 두분을 늘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37년만에 처음이라는 엄청난 비가 내렸습니다. 자동차도, 집도 떠내려갈만큼 큰 비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쳤고 재산 피해도 컸습니다. 그렇게 폭우가 쏟아지던 그 밤에 할아버님과 할머님은 세상 모르고 주무시기만 하셨습니다. 아직까진 빗물소리만 크게 들릴뿐이었지 새거나 부숴지는곳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벤은 자꾸만 대문 밑으로 들어오는 빗물이 몹시 걱정되었습니다. 결국 불안한 느낌이 든 벤은 할아버님과 할머님을 깨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철봉에 묶인 끈은 쉽게 풀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불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벤은 있는 힘을 다해 시멘트에 박힌 철봉을 뽑아냈습니다. 마루로 뛰어들어 주무시는 할머님 가슴위에 앞발을 올리고 크게 짖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님은 놀라시며 깨셨습니다. 한번도 그런 행동을 보인적이 없던 녀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비가 지나치게 많이 내리는걸 아셨고, 곧바로 옆방에 주무시던 할아버지를 깨우셨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챙기지 못하고 정신없이 문을 나서자마자 벽이 무너졌습니다. 시커먼 물이 쏟아져 들어왔고 5t짜리 트럭이 그 물살에 떠내려왔습니다. 서있기도 힘든 물살이 이미 동네를 덮치고 있었고, 그 물살에 떠내려온 갖가지 물건들로 동네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간신히 몸을 피하신 두분은 순간 벤을 두고온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이미 물살이 집안으로 가득찬후라 돌아 들어갈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벤을 부르며 찾아보았지만 낮익은 짖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 멀리서 아랫집에 사는 청년이 누런개를 한마리 안고 할아버님께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벤이었습니다. 할아버진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조심스레 벤을 안고 가슴으로 우셔야 했습니다. 뽑아낸 철봉때문에 물살을 헤쳐나올수가 없었던 모양이었습니다. 도저히 그렇게 갔다는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할아버님은 3일동안 벤을 곁에 두셨습니다. 그리고는 작으나마 벤을 위한 상을 차리고, 바로 보이는 앞산에다 묻어 주었습니다. 아직도 마루에 턱을 걸친체 꼬리를 흔들며 쳐다보던 모습이 생각이 나신다며 흐느끼셨습니다. 죄많은 주인을 만나 대신 갔다며 가슴 아파하셨습니다. 그러나 할아버님의 눈가엔 벤이에 대한 사랑이 고여 있었습니다. 옛날동화에나 나올법한 얘기였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동물들은 사람에 대한, 주인에 대한 거짓없는 사랑과 충정을 가르쳐 줍니다... 벤이는 지금쯤 행복하게 꼬리로 원을 그리며 뛰놀고 있을겁니다. 벤의 명복을 빕니다. yun 08/03[14:16] 넘 가슴아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벤이 명복을 빕니다, 목이 아프네요 saya 08/04[03:03] 벤아.. 행복해야해!! 넌 정말 좋은 아이야......... 벤을사랑하는수진 () 08/04[03:09] 짜식...... 그 긴급할때에 그래도 엄마아빠를 먼저 생각했구먼..!! 짜식앙!! 천국에서 푹 쉬면서 놀구있어!! ★내취미는아미.\'-\'☆ 08/04[21:56] 정말 슬프네요. 벤아;; 부디 행복해.-_ㅠ 윤경은 08/05[17:05] 정말 넘 슬프네여....명복을 빕니다... 까비언니 08/06[21:28] 벤이 저세상에서두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여.....ㅜㅡ 수지뉭ㅇㅇㅇ () 08/07[11:55] 벤이,,... 너무불쌍해,... 그래두,.. 얼마나,... 주인을,.. 걱정하고,... 믿었으면,...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받혀서,... 구했을까,... 좋은데,... 가길,... 바라구,.... 정말,... 그래두,... 자랑스럽구,... 할아버지,.. 개를,...또,... 키우실러면,... 이젠,.... 개를,... 챙겨주세요,.. 이구씨*^^* 08/07[12:14] 너무 너무 불쌍해여... 주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다니... 벤아,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해야돼!!!!!! 유재환 08/07[19:18] 벤아...부디 편안하고 행복하거라... 혜미니 () 08/07[19:34] 넘넘 불쌍하구...목숨을 받치다니...역시 말처럼 사람보다 개가 더 나은것 가타여...ㅠㅠ 강연미 () 08/08[14:54] 오늘 6시 30분에 사건파일에 벤의 죽음에 대해 나온다고 합니다. 벤아.. 하늘ㅇ나라에서 꼭 행복해야돼!!!!!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윤성권 () 08/08[16:08] 너무 감동적이에요 할아버지 힘내시고 『혀니』 () 08/08[18:44] 벤이야....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구... 난 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이 흘렀어... ㅠ_ㅠ 넘 슬포.. 암튼.. 너두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궁.... 아직 널 잘 모르지만... 부디 명복을 빌께... 사랑해...잘 지내..... 그리고 할머 니 할아버지 건강히 오래오래 잘 사세여~ 벤이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자 라 쉬고 잘 살고 있을 꺼예여~ 우리나리 08/08[22:25] 벤아...정말 잘 살아야해...철봉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을까...천국가서는 잘 지내고! 벤이 할머니,할아버지도 오래오래 사시길.... 행복하렴.. 08/09[11:19] 벤.. 넌 훌륭한 일을 한거야. 나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 빗물에 휩쓸려 빠져나오지도 못할 때 많이 무서웠겠지. 천국에는 그런 홍수 같은 것은 없으니까 천국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며 편히 쉬렴 용실이 () 08/09[20:00] 하늘나라에 가서 마음껏 뛰어놀아라.... ★하늘★ () 08/10[01:36] 벤이 같이 아름다운마음을 가지고 있는 개들을 잡아먹지 맙시다! ★하늘★ () 08/10[01:37] 벤이야~☆하늘나라가서~할아버지할머니 보살펴드려~ 차미영 () 08/10[14:38] 그런충성스런개를 곁에두셨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부럽네요. 차미영 () 08/10[14:41] 그만큼 아픔도 크셨겠죠? 저또한 명복을 빌어드립니다.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힘내세요. 벤이 목숨을 걸고 지켜드린데에는 이유가 있겠죠..건강하시고요. 벤사랑 08/10[16:47] 이런 동물을 먹겠다고..벤과 세상의 모든 개가 이런 존재들입니다..벤아 행복하게 다시 태어나라. 중1정아 () 08/11[17:58] ..... 할말이 없네요. 목이 메여오고.... 벤. 다음세상에서는 할머니,할아버지 자식으로 태어나서...말도 같이 하고... 그랬으면 좋겠어....행복하길바랄레. 중1정아 () 08/11[18:01] ..... 할말이 없네요. 목이 메여오고.... 벤. 다음세상에서는 할머니,할아버지 자식으로 태어나서...말도 같이 하고... 그랬으면 좋겠어....행복하길바랄레. 은미 () 08/12[02:32] 벤에게 진정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이시대에 메말라가는 사회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정신을 보여준 작은 천 사를 사랑합니다.... 편히쉬기를..... 안녕```````` 유화 () 08/12[16:02] 안타깝네요.. 벤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벤은 행복해야 되요. 샤아 08/13[09:37] 벤에게는 아프리카 마사이족에게 내려오는 풍습으로 장례를 치뤄주요.바로 동족을 먹는 의식. 여니 () 08/13[16:22] 애완동물은 소중한 가족입니다. 길러지는 동물들이 사람을 부모로 생각 하고 의지하는데 반하여 아직 많은 사람들은 소유물로만 여기고 있습니 다. 벤역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겁니다.그리고....고통... 스러웠을 벤의 명복을 빌며, 불쌍하고 학대받는 많은 동물들을 벤처럼 이 뻐하고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벤,편히쉬기를... 아녜스 08/17[01:05] 너무많이 울었습니다. 아녜스 () 08/17[01:07] 지금 저희집 을이가 많이 아픕니다.그래서 더욱 슬퍼서 울었던것 같습니다.부디 벤 뿐많이 아니라 이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들이 편안히 행복하게 하늘나라에 갈수있길 항상 바라겟습니다. 사랑 08/20[23:07] 벤에 이야기를읽어보니 목이 메이네요... 벤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08/21[11:15] 저두 그거 티비에서 봤는데 알럽레미 08/22[16:07] 저두 이거 TV로 봤써여..ㅜㅡ 김설영 () 08/24[10:28] 저두 TV 에서 봤어요! 넘 감동적인걸요? ^^ 하늘시티 () 08/24[19:14] 저두 티비에서 봤어요... 하늘시티 () 08/24[19:16] 정말 슬프네요ㅠㅠ 아무쪼록 벤의 면복을 빌어요. 강아지 08/28[20:56] 벤 넌 참 훌륭한 개야 하는 에서도 열심히 살아 너의 명복을빌께 순심살앙 08/30[21:34] ...너무 불쌍해요.. 벤의 명복을 빕니다 야방이 () 08/31[10:03] 벤아.. 부디 천국에 가서는 행복하게 살아야 되....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한테 한 행동 아주 잘한거야.... 그렇게 까지 할아버지 할머니를 사랑하고 따랐구나... 너의 목숨과 맞바꿀만큼... 벤... 천국에 가서는 부디 행복하고 너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사랑한다... 비록 너와 나는 알지는 못 하는 사이였지만.. 너의 행동은 나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거야... 부디 행복하길 빈다... ㅠ.ㅠ 훌륭하다 () 09/01[08:18] 할아버지 할머니를 구하고 니가 죽었으니.. 벤아 하늘나라에 가서도 너는 착한 가아이작 될꼬야.. 강쥐전하 09/03[19:27] 인간보다 훨씬 훌륭한 벤이네여...고개가 숙여집니다. 가이 09/16[07:31] 사람 보다 훌륭하네염^^넘넘 감동 적이에염^^천국가서두 건강하게 살구 명복을 빕니다.... 류재혁 09/21[15:46] 벤아 넌 충분히주인을 살렸어 잘했어 너는 내생에 가장조은 개였어 ㅇ 09/24[22:50] 눈물나오여ㅠㅠ 박연이 09/25[00:48] 진심어린 눈물로 명복을 빕니다. 몽실누나 () 09/27[11:06] 전생에 할아버지, 할머니...자식이었나봐요...벤에 명복을 빕니다...천국에서두 할아버지, 할머니...꼭 지켜봐... 이성혁 10/06[14:46] ㅠㅠ 정말 감동적이야..지금도 울고있어. ㅜㅜ 할아버지 할머니. 벤을 생각해서라도 벤 몫만큼 열심히 사세요 호수엄마 10/08[14:46] 멋진 벤입니다..............명복을 빕니다... 지윤 10/13[12:29] 눈물 흘렸어여.. 눈시울이 뜨거운게.. ㅠ.ㅜ 윤인정 () 10/16[12:22] 계속 울기만 했어요.. 이 게시판 보면서... 이슬기 () 11/01[21:21] 정말 멋쟁이 벤입니당~~~~~~~~~~~~ 사랑해용~~~~~~벤~~~~ 김나영 11/07[07:40] 주인아저씨께 정이많이 들었었나봐여 썬~★ () 11/20[12:05] 모두들 눈물을 흘리셨을것 같네요.. 알바하다가 이 글을 보고 눈물이 나서 누가 볼새라 금방 훔치고 말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훌륭한 벤입니다.. 벤은 영원히 할머니와 할아버지 가슴속에 남아 있을겁니다...^^ 류진영 () 12/05[15:16] ㅠㅠ. 넘넘 눈물나네여...벤이 보구싶네여..ㅠㅠ 김휘민 () 12/22[12:14] 벤을 잃으셔서 정말 안타까워요.ㅜㅜ 이지원 () 01/17[23:23] 눈물이나네여..~~손주를 떠나보내야했던 할아버지에 마음이얼마나...........벤에 명복을빌고 다음세상에서도 할아버네손자로 태어나길바랍니다...천국에서 할아버지 지켜보세요 김정아 01/20[22:30] 영화의 한 장면 같아여..주임을 그렇게 섬기는 마음이면 노부부가 사랑을 듬뿍 주었겠지여......... 박혜선 () 01/22[08:29] 너무 마음이 아파서.. TOTORO () 01/25[19:38] 아니야.. 이건.. 어째서.. 어째서.. 개들이 죽어야 하는 건지..제발... 죽으면 안되.. 이혜진 () 01/29[17:28] 정 말 너 무 슬 프 네 효.. 주 인 구 하 고 죽 은 벤이.. 정 말 너 무 불 쌍 해 혀.. 순둥이누나 () 02/02[20:12] 이글을 읽고 너무 많이울었습니다. 저희집도 강아지를 키웁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공감이 갑니다.. 너무 슬프고 벤이라는 총명스러운 개의 명복을 빕니다 이혜진 () 02/02[20:30] 와.. 진짜 슬퍼여... 휴... 정말.. 엇!! 위에 저랑 가튼 이름이... ;;; 플루 () 02/02[21:09] 명복을빈다.....(*.*)ㅡㅡㅡ~ 멍멍~ 플루 () 02/02[21:10] (*.*)_____~ 멍멍~ ..... 02/03[15:12] 벤..너는 충성스런 개였어..그런 벤이 죽음을 맞이 하다니.. 티토 () 03/01[17:17] 너무..슬퍼요...영화같은이야기....벤은 지금도 그분들을 지켜주고있겠죠... 치치 () 03/08[08:08] 부디... 하늘나라 가서 행복하게 살아..... 멍이엄마 () 03/25[19:21] 벤아,,,너무 자랑스럽구,,,분명 벤은 행복해하며 죽었을거야,,,영원히 행복하길 바래 ^^벤. 04/02[20:22] 벤아. 지금열심히살며.. 너의 명복을빌게.ㅜㅡ 이황종 () 04/11[19:15] ㅠㅠ 눈물이 나오려 하네여 리버 04/14[06:41] 부디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행복해라! 아지사랑 04/20[14:18] 너무 감동적이네요... 꼭 \"오수의개\" 이야기 같아요... 벤이 행복해지길... 지니 05/03[17:28] 인간이란.. 무능한것 같아요.. 좋은 곳에 갔으면 하네요.. ^^ 05/21[19:02] 벤의 마음씨가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졌다면...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을까여??벤의 마음씨가 너무 곱다구 생각해염.. 황혜인 05/22[14:57] 아 이 자식 벤 너 사람 눈물 나오게 하는 구나...멋있다,,,정말 착해......좋은 곳에 가서 재미 있게 지내 벤.,,,,,,,모두 널 사랑 하고 있단다, 장효정 () 05/25[23:43] 벤아~ 그곳은 어떠니? 하늘나라는 정말 좋은 곳이래..하늘에서 항상 할아버지, 할머니를 바라보고 있겠지?? 하늘에선 맘 편히 먹구..행복하길 바래.. 동물사랑자 05/30[21:39] 벤이 정말 착하네여 딴글에소는 사람들이 동물을 막게롭펴서 동물들이 많이죽었는데 동물들은 사람을 구하네여 동물들이 정말 착하네여 우리모두동물을 사랑합시다 전우영 () 06/11[20:19] 벤...벤....수고했어....넌 정말 큰일을...한거야.....편히 쉬어.... 토비엄마 () 06/12[20:12] 벤...ㅠ.ㅠ 너 때문에 내가 너무 많이 울었어 토비엄마 () 06/12[20:13] 주인이 불구자던 악당이던 개는 주인이 최고라고 안다는 글이 생각나네여 글구 진정한사랑이 뭔지도 알려주네여 제니 07/17[10:47] 넘슬퍼 포핫^^ () 07/18[20:56] 벤. 넌 사람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훌륭한놈이야!! 아무도.그 누구도 너처럼 용감할순 없을꺼야. 벤 장하닷__。 김소아 07/20[14:26] 가슴이 많이 아픈 글이네요..벤의 명복을 빕니다. 은정 07/21[04:21] 고맙다 벤! 벤 꼭 천당에서 행복하게 살아야해~~ 울 아디 07/28[09:25] 벤... 좋은 곳에 가서 잘 살아라.. 그리고 참 대견스럽다.. ^^ ㄱ ㅏ ㅇ ㅈ ㅜ ㅣ 07/31[19:46] 이거 전에 어떤프로에서 봤눈 데요 보는동안 눈물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경민 () 08/02[19:29] 벤이 좋은 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을 겁니다. 주인의 사랑을 온몸에 받고 물속에서 숨져간 벤...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벤아~ 하늘나라에서 잘지내렴. 너의 주인 ㄴ 주위 사람들 널 얼마나 사랑 했는지 알지? 쫑이누나 08/13[15:01] 벤이야.하늘나라에서 주인 잘못만나 일찍죽은 우리쫑이랑 사이좋게 지내렴 우리 쫑이 누나가 너무 미안해서 천선우 () 09/09[14:53] 벤이 넘 불쌍하네 벤아 하늘나라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지켜봐다오 벤 그리고 너의 은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갚아주겠지... 벤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지만 벤 너는 참 생각이 많은 개 구나 진환 () 09/18[10:32] 아마 벤은 하늘나라에서 할아버지,할머니를 바라보고 계실거예요... (벤)아 ^---^* 10/12[15:40] 벤아..아...가슴이 아파서 또 말을못하겠어.. 풍마엄마.. 10/20[15:32]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할아버지 벤 모두들 행복하세요.. 굉이 사랑 11/15[15:46] 저개은 지금쯤 행복한 사람으로 살고 있을껄여?주인이 잘해 줬나 부네^^ 벤사랑 12/21[15:28] 벤아,너가 정말 자랑스럽따...불땅한 벤... 아르테미스 () 01/31[14:06] 불쌍한 벤,너무나 마음이 아프구나. 아랫층 할머니네 재롱이를 보낸 일이 생각나는군여.벤은 현대의 오수의 개인셈이네여. 벤 잘 가.... 윤아☆ 04/12[20:14] 벤 너무 불쌍해요T^T 저 이 글보고 진짜로 울었어요 벤두 하늘나라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잘 지켜드리고, 할어버지 할머니도 힘내세요^^; * 동자련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8-24 06:52)



댓글 달기


댓글


이상군 2006-10-19 09:18 | 삭제

정말 마음이찡하내여 누물이날려구하내여 벤 좋은곳에서 잘지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