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1일, 동물자유연대는 세종시의 한 동물미용학원에서 실습에 이용되어온 개 53마리를 구조하며 미용실습견의 충격적인 실태를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시민들이 동물미용학원 수강 과정에서 겪었던 괴로움을 토로했습니다. 

미용을 배우고 싶어 학원에 등록했지만 실습견의 처참한 모습에 수강을 포기했다는 이들도 많았고, 가까스로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미용을 배우려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열악한 처우에 놓인 동물을 대상으로 실습을 해야하며, 이 과정에서 수강을 포기하거나 극심한 고통을 겪는다고 호소합니다. 제도의 공백 속에서 실습 동물과 수강생 모두 피해자입니다. 

🔥동물미용학원 수강 과정에서 동물 피해 사례를 경험하거나 목격하셨다면 동물자유연대로 제보해주세요! 

제보하기 > https://forms.gle/YJ2nkS7LapS96yP3A

📌보내주시는 제보는 동물미용학원 관리감독 체계를 수립하고 실습 동물 보호 방안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한 익명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