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네로

나이:1살하고 반년정도 지난것같아요. 정확한나이는 모름.

종류:코숏

몸무게:4kg정도. 한번 잃어버렸다 찾았거든요, 찾고보니까 몸무게가 좀 불었더라구요.

성별:남자

중성화 X

실종일:7월 17일 오전11시경

입천장에 얼룩이있고 가까이서보면 갈색털이 섞여있어요. 군데군데 흰색털도있고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그냥봐서는 까만색입니다.

왼쪽귀에 아주 작은 상처가 있구요.

2번째 사진처럼 귀랑 눈사이 털이 거의 없어요

사진의 목욕한사진봐서는 몸집이 조그만할것같은데 좀 더 커요. 아무래도 목욕사진이라..

성격은 본디 온순하고 착하고 소심한데; 잃어버린후 3일만에 찾았을때보니 애가 처음보는 하악질을 하더라고요.

그전엔 어떤일이있어도 하악질을 한적이 없거든요 아예 하악질이란걸 모르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하루 지나니까 전처럼 돌아왔었어요. 바보같아가지고ㅜ.ㅜ

다만 애교가 좀 줄더라고요 ㅠㅠ 코 비비적대는 애교 진짜많이했는데 3일만에 돌아와선 거의 안하더라구요..

엄마가 문을 열어놓은사이 나가버렸구요.. 처음가출도 그렇고 이번에도 발정나서 나간듯 싶어요 ㅠㅠ

사진없이 마카로 전단지 만들어서 처음찾았던 옆단지아파트랑(바로 붙어있어요 여긴 부영7차 처음 찾은곳은 부영6차)

버스정류장쪽이랑 붙여놨는데 연락이 전혀 없네요...

잊어버린지 4시간넘어 알아서 돌아다녀보니까 경비아저씨가 봤었다하네요 고양이가 돌아다녀서 사람들이 놀랬다고....

착하고 순한앤데.. 그래도 각자 호불호 있는거니까 그러려니 하지만은 고양이가 사람들 놀래키는게 (의도치않았지만;)

신경쓰이셨으면 인터폰으로 연락이라도 해주셨음 좋았텐데..

처음 잃어버렸을때도(7월 7일이에요..) cctv확인하면서 안절부절하는거 보시면서 꼭 찾아라 하시더니 좀 서운하더라고요 아무튼..

 cctv도 확인 안시켜주고 속상해요^^;;;;;;;;;

처음엔 꼬맹이들 제보로 찾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진전이없고 답답합니다 ㅠㅠ

낮에도 물론이지만 밤마다 애 생각나고 잠도 제대로못자고 장마라 걱정되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보신분 010 2974 1812 문자던 전화던 언제 어느때고 받습니다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