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2018 캣맘협의체 TNR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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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캣맘협의체 TNR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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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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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캣맘협의체 TNR지원사업 은 길고양이 TNR의 효과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내 고양이들이 안정적인 생태 환경을 유지하며, 서식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캣맘협의체에 중성화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2019년 새로운 캣맘협의체 지원을 준비하며, 2018년 지원을 돌아보았습니다!


2018년 전국 882마리의 길고양이TNR 지원
동물자유연대는 전국 10곳의 캣맘협의체와 협력하여 882마리 길고양이들의 길생활을 지원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산, 파주, 용인, 부산, 진주, 목포까지..! 2019년, 올해는 더 많은 지역의 캣맘과 캣대디들의 지원을 준비합니다.


동물자유연대와 함께한 목포진주시의 TNR예산확보
동물자유연대가 지원하는 목포시와 진주시 캣맘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8년 두 곳 모두 TNR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1월, 동물자유연대는 진주시청을 방문하여 진주시 캣맘협의체 그리고 시청과의 의견을 조율하며 TNR예산집행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2018 캣맘협의체 최고의 묘생역전’ 선정
동물자유연대가 지원하는 10곳 캣맘협의체 중 최고의 묘생역전 1마리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고양이는 바로! 냥이생각 호동이’ 입니다. 호동이는 길생활을 하며 수컷들의 영역싸움으로 인해 온몸에 찢긴 상처를 입고 한쪽 눈은 실명 위기에 놓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와 산책을 나오면, 항상 옆에 다가와 함께 걸어주었던 호동이를 외면할 수 없었던 캣대디가 도움을 요청했고, 동물자유연대 TNR과 치료비를 지원받아 지금은 캣대디와 행복한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구조 전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된 ‘호동이’

캣맘협의체들의 이야기
동물자유연대 두 번째 지원을 받았던 선배 캣맘협의체들의 릴레이 한마디

 

2019년에도 동물자유연대는 캣맘, 캣대디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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