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동물보호단체 <행동하는 동물사랑> 지원사업 후기
따스한 5월의 첫날, 동물자유연대는 각 지역 11개 풀뿌리단체와 지원사업 첫걸음을 뗐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첫눈을 기다리는 계절이 다가와 올해 지원사업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각 풀뿌리단체에서 올해 사업이 끝나가는 아쉬운 마음을 풀어 놓을때마다, 작지만 열심히 활동하는 풀뿌리단체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시보호소의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준 지원사업 결과에 기쁨을 느낍니다. 다가오는 2018년에도 시보호소의 갈곳을 잃은 동물들이 새로운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동물자유연대가 함께하겠습니다.
파주 <행동하는 동물사랑>
행동하는 동물사랑은 민간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발전하여, 2014년 10월 2일 정식으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었습니다. 매년 파주시에서 발생하는 600여마리의 유기동물 중에서 주인이 찾아가지 않고, 공고가 끝나도 보호받지 못하는 유기동물들 보호와 치료를 하여 연간 약 200여마리의 유기동물을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 보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파주시 지역 사회 내에서의 반려동물 인식과 유기동물 인식에 대한 변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15마리 아이들이 동물자유연대에 중성화수술과 치료비지원을 받아 새 삶을 찾게되었습니다!
"행동하는 동물사랑" 인터뷰 중
2017년 무던히도 쏟아지던 아이들 중에서
동물자유연대 지원을 받아 많은 아이들이 평생가족이 생기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