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입법
동물의 삶에 공감하는 연구,
동물의 삶을 바꾸는 정책
- 2004.10.22
왜 그 넘의 진돗개 잡아먹은놈인데 구속영장 기각된
일말이지요.제가 출국전에 지길전님 말씀대로 북부지검에
민원올리고 갔었는데..다녀오니 북부지검에서 우편물을 보냈어요.
진정서로 그건에 참고한다고..그 일 어케 됐나 모르겠네요.
온지 며칠 안되는데....인터넷 들어가기 싫으네요.
거기서 인터넷 안쓴게 정신수양에 큰도움이 된듯해요.
보는사람마다 얼굴에 살 붙었다고 그러네여.
하긴 걸어다니지도 않고.차로 주로 이동하고.
한국소식모르니 속이 편하긴했어요.
조금전에...배우 김윤진이 스필버그 감독의 캐스팅 제의를
거절했다는 인터넷 기사 봤는데....
으...그 밑에 리플들........
왜이렇게 과격한 민족주의자들이 설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솔직한 제 생각은요.게이샤 역활이라서 거절한게 아니라,
제2의 유승준이나 이승연이 되지 않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생각이 되는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서울 날씨라도 알고 싶어서 그곳의 뉴스를 보다가
세계의 날씨코너라도 나오면 눈을 바짝 뜨고 기다렸지만,
홍콩, 동경은 나와도...서울은 아직도 안나오드만요.
한달동안 타의에 의해 중국인.일본인으로 살다 온 저로서는
솔직히....이런 네티즌들 꼴같쟎습니다.
아.......다시 스트레스 일상이 시작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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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성 2004.10.23
아마 김윤진이 이번에 게이샤 역활을 했었다해도 그역으로 크게 허리우드 가는 물고를 트기보다는 국내에서 비난받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내린 결정 같아요,솔직히 연예인 매장시키는거 여기 네티즌들 특기쟎아요.
안혜성 2004.10.23
담당검사 이름도 갈켜주더라구요. 전 그사건 생각만 하면 울컥울컥 화가 나요.
안혜성 2004.10.23
아마 민사라서 좀 걸리나봐요.저 말고도 몇분 더 민원 넣은걸로 아는데 진정서로 사건에 참고한다고 우편물 왔더라구여.
이경숙 2004.10.23
생명권........정말.....우리 나라에서 이런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할 때가 언제쯤 오려는지요.........
이옥경 2004.10.23
저도 그소식궁금한데...어케됬는지..결국은 죽은놈만 불쌍해 이렇게 끝나는건 아닌지...재산권이 아닌 생명권으로 사람들이 봐라봐 주어야할텐데증말..그걸 돈으로 어떻게 환산할수 있겠어요..ㅠ.ㅠ
박경화 2004.10.23
어차피 거기 게이샤 연기 다 중국인들이 하는데... -_-;;; 김윤진이 나름데로 많이 고민하고 결정했던데요... 인터뷰 보니깐.. 역할에 대해서나 비중에 대해서나 앞으로 자신이 갈 길에 대해서나... 쉬운 길 안 가고,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