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디는 세상에서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랑둥이 친구입니다. 사람만 보면 달려와서 뽀뽀를 할 정도지요🥰
이렇게 애교 많은 애디에게 매일 꼭 안아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애디에게는 한 건의 입양신청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언뜻 보면 무서워 보일 수 있는 애디의 외모가 가장 큰 이유겠지요? 하지만 애디의 실제 성격은 외모와 달리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답니다.
온센터에 오기 전 작은 케이지 안에서 몇 년을 보내야만 했던 애디가 이제는 가족의 품에서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살아간다면 좋겠습니다. 애디의 진짜 모습을 만나 볼 용기를 내어주세요. 애디의 가족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