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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으로 사육하는 개들을 봤어요

퇴근하는 길에 다른 샛길을 이용하다 보게 되었는데요 좁은 시골길 도로변입니다 인적은 없고 샛길 이용하는 차들만 오갑니다 검은천으로 가려져 있어 자세히는 못봤지만 한 철조망 우리에 여러마리의 개들이 사육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해서 제 눈으로 본 것만 몇십마리가 될 것 같아요 농장처럼요..(녀석들 전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조심히 다가가는데 주인아저씨가 개들한테 밥을주려던 참이었어요 음식물쓰레기같은걸 주더군요 워낙 사람이 없는 곳이니 제가 다가가니까 계속 쳐다봐서 사진을 못찍고 돌아섰는데.. 그 좁은 우리안에서 개들의 희안한 행동들이 안타깝더라구요 이정도면 학대에 들어가지 않겠죠? 워낙 불쌍한 동물들도 많고 식용으로 길러지는 개들도 많을테니.. 도움도 못주고 그냥 지나쳐야 하는 상황이 참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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