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도서출판 작가정신에서 <개의 입장>이라는 도서의 판매수익금과 작가인세 총 600,000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개의 입장>은 작가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직접 만난 개들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이 책에는 자신이 버려진 줄도 모르고 길거리를 떠돌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개들, 자신에게 내미는 작은 손길에도 희망을 품는 스물여섯가지 짧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이전에도 도서출판작가정신은 도서<개의 입장>을 출간하며 동물자유연대와 펀딩을 진행하려 했지만, 아쉽게도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럼에도 도서출판작가정신은 동물자유연대에 다시 한 번 기부의사를 밝혀주시며 도서를 출간하고 도서 원화 전시회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도서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작가인세 일부를 동물자유연대에 후원해주셨습니다.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저희 동물자유연대의 센터의 친구들과 구조활동 등에 의미있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따뜻한 마음 나누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