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후원

기업의 따뜻한 후원으로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쫄망이의 1주일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쫄망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땐 까칠한 모습의 쫄망이가 몇시간은 좀 우울하더니

지금은 저희집에 원래 키우고있는 골디인 민트 님과 잘 어울리고

같이 밥도 잘 먹고 서로 막 사랑받을려고

엄청 적극적이고 밝게 신나게 지내고있어요..

쫄망이 이름은 쪼꼬로 바꾸었는데 정말 천재견인 쫄망이는 바로 자기 이름이

쪼꼬인줄 알더라구요..^^(아마 쪼 가 비슷해서 그런듯...ㅋㅋㅋ)

그래서 전 지난주부터 민트쪼꼬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제가 클래식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이라서 집에서 매일 렛슨이며 연습을 하는관계로

좀 시끄러워할까봐 걱정했는데

쪼꼬가 클래식을 아주 조아하더라구요...편하게 코까지 골며 자더라구요..^^

암튼 민트,쪼꼬,그리고 저 우리 3식구는 요새 넘 행복하답니다....

언젠가 "칩"까지 보살필수있는 날이 와서

민트쪼꼬칩 의 엄마로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