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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7
광명이의 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지지난주 목요일 중성화 수술 했어요!! ㅋㅋ
중성화 수술하면 성격과 먹는 것이 변한 걸 알 수 있다고 하잖아요!! 많이 순해졌어요!! 예전엔 낯선사람이 만질려고 하면 무조건 짖거나 물려고 했는데 지금은 사람을 구분해서 짖어요!! 물지 않고....
글구 예전에는 담요에 필이 꽂여서 별짓을 했는데 이제는 하지 않아요!! 밥양도 늘어서 자유급식을 하다 중성화 수술 하고서는 자유급식을 중단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쪄서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산책 20분 하고 있고 토,일요일에는 아침,점심,저녁으로 20분씩 산책하면서 체중을 조절하고 있어요!!
글구 가끔씩 사무실에 데리고 오면 사무실에 있는 아이들이 "너 여기 왜왔어!!"라고 마구 짖는데다 광명이는 다른아이들이 냄새나 다가오려고 치면 으르렁 거려요!! 글구 저한테 여기서 빨리 나가게 해줘라고 하듯이 짖거나 나 놓고 가지 말라고 낑낑거려요!! 이제 집에서는 깽이마리님께서 광명이가 지랄견이 아닌 장난꾸러기 얘기가 되었어요!!
광명이 털 이제 다 자랐어요!! 어제 목욕시켰더니 넌 누구야!!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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