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개를 때려잡는 소리가 가득 울리던 통영의 작은 마을, 그곳에서 구조된 새양이 이야기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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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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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몽둥이로 때려잡는 소리가 온 동네를 가득 울리던 통영의 작은 마을,

그곳에서 구조된 새양이 이야기


구조 당시에 다리가 하나 없던 새양이는 뜬장이 아닌 맨바닥이 낯설지만

세 다리로,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딛습니다.


다리 힘이 훨씬 약해 비틀거리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지만,

사회화 훈련과 세 다리로 걷는 연습을 하여 여느 반려견들처럼 사랑받고 씩씩하게 살 수 있도록 보살필 것입니다.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가란 뜻에서 '새양'이란 이름을 지어줬답니다. 이름에 걸맞게 세 다리로도 자유롭게 이곳저곳 산책하고 뛰어다니며 누빌 수 있도록, 뜬장 속 생활이 아닌 바깥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조는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새양이뿐만 아니라 통영에서 구조된 아이들 모두 행복한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동물자유연대는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