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제보받았던 경기 화성시 공장단지의 아기강아지 6마리가

오늘  동물자유연대 복지센터에 입소하였습니다.

어미개는 컨테이너 밑에서 출산을 하고 곧 목숨을  잃었으며

아기강아지들은 생후 2주가 안 된 아주 어린 강아지들입니다.

센터의 상황이 아시다시피 강아지들에게 붙어 있을 여력이 안됩니다.

일단 이번주 주말 전까지는 직원들이 어떻게든 돌보기로 했지만

2~3시간 간격으로 초유를 먹여주고 소변과 대변을 짜주어야 하는지라

다음 날 센터 업무에 지장을 많이 초래합니다.

6마리 중 2마리는 오늘 저녁 박경화회원님과 후배분이 오셔서 데려가실거구요

나머지 4마리 꼬물이들을 이번주말(5월3일 저녁) ~ 다음 주말정도까지

임시보호해 주실 분을 급히 찾고 있습니다.

서울지역에 거주하시고 현재 일을 잠시 쉬고 계시거나

아가들을 돌보아 줄 가족이 있는 회원님들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강아지들에게 필요한 초유와 물품은 동물자유연대에서 지원합니다.

임시보호신청 : yjim4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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