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공고일도 남아 있고 입양자도 있는, 살 수 있는 아이를 휴일이라 안락사시킨 파주시위탁 수의사

사랑방

공고일도 남아 있고 입양자도 있는, 살 수 있는 아이를 휴일이라 안락사시킨 파주시위탁 수의사

  • 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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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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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0일에 후지마비 패키니즈에 대한 입양자가 나타났음을 병원에 알림.
-병원에서 감사 중이라며 인계 거부
-감사 끝나길 기다림
-4월 13일 토요일 병원에서 연락 옴. 주말에 돌볼 일력 없으니 당장 데려가라. -> 갑작스런 연락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월요일까지만 보호해달라고 요청. -> 병원 거부
-급히 입양자와 연락하여 병원에 연락하여 한 시간이면 도착한다 연락
-병원측에서 안락사했음을 통보함.

파주 시 위탁병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오해가 있다면 설명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파주시는 "안락사는 수의사 재량이다."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패키니즈 민트를 입양하기 위해 대구에서 올라온 입양자 분이 가슴을 치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평생 사랑 받으며 살 수 있었던 5살 밖에 안 된 아가입니다.

진상을 규명하고, 오해가 있다면 해명을 듣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시정될 수 있도록 공식 항의하는데 도움을 주세요. 믿을 곳이 동자연 밖에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요..




댓글


이기순 2013-04-24 09:55 | 삭제

본문 중 핸드폰 번호는 개인정보라 메모하고 지웠습니다.
얼마전 사무실로 연락와 확인했던 문제라고 하네요. 담당 활동가가 추가 확인 후 김영은 회원님께 연락드릴 겁니다.


동물자유연대 2013-04-24 18:10 | 삭제

위 내용은 대구 입양자 분을 대신하여 입양을 진행하였던 분이 겪은 내용이며, 파주시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파주시 측에서 통화하였던 대리인 분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도 파주시 측의 해명을 듣고 잘못된 점이 있는 지 찾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