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뚱맘 2012-06-30 10:43 | 삭제

소식 전해주셔서 넘넘 감하세용^^ 영심이 잘적응하고 잘지내는 모습보니 기분이 좋네요^^ 다른 아이들과도 잘지내주어서 너무 기득하고 다른아이들도 너무 잘 받아줘서 고맙네요^^ 근데 녀석 럭셔리한 집에 입양가더니 잠자리와 배변장소를 잘 가리는 럭셔리 견이 되어 가고 있는거 같아요 행당동에온 아이도 얼굴과 덩치에 비해서 완전 순다더라고요^^ 참 시간되시면 동물자유연대 정회원분들과 입양회원분들의 모임인 네이버 함나삶 카페이도 놀러오세요 주소는 정회원 게시판 상단 공지글에 있답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빗길 조심하시고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이경숙 2012-06-30 11:42 | 삭제

반가운 영심이 소식 오늘 또 들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예 말씀대로 얼굴 모습보고 심성을 판단하는 건 잘못이지요 사진으로 봐도 영심이 정말 착하고 어여쁩니다 잘못된 편견으로 영심이처럼 태어난 아가들이 한낱 먹을거리로 전락하는 우리 나라 현실이 못내 가슴아픕니다 영심이 이렇게 잘 품어 주셔서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양은경 2012-06-30 23:52 | 삭제

사진들이 저마다 한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답기만합니다.
우리 영심이가 주택복권 1등에 당첨된거같아요.ㅎ
주인 돌아오기만 학수고대했을 아가들이 개선문앞에 환영인파같네요. 나중된 자 먼저 된다더니...영심이가 선두에 있네요.ㅎ
험상궂기로 저희 동생네 제부가 유명하지요, 오죽하면 검문소에서는 뒷좌석에서 자고있어도 깨워서 민증확인한다네요.ㅠ성품은 천사가 뒷줄로 밀립니다.ㅎ
아름다운 글과 사진, 제 기쁨의 앨범에 부착하겠습니다.

윤정임 2012-07-02 18:06 | 삭제

순진하고 소박한 개라는 말이 가슴을 울립니다. 이 녀석의 진가를 알게해주신 입양댁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문서현 2012-07-03 09:24 | 삭제

예쁘게 사랑받고있는거같아서 참 다행이네요 ^^
복받으실거에용 +ㅛ+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