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깝네요.
하지만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이미 십여마리의 다른 냥이들이 지내는 동자련에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에도 사무실에 새로운 아이가 들어오고 전염병이 돌아서 잘 있던 다른 아이들이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기존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고양이가 없는 집이 제일 나을 것 같은데... ㅜ.ㅜ 에휴...
제가 캣맘이 된지도 한달이 넘어가네요^^
처음 몇일은 밥이 그냥 있기도 하고..
또 몇일이 지나니 밥이 조금씩 줄어가더니..
이제는 밥먹고 가는 녀석들중에 저를보고 멀리가지 않는 녀석들도 있고..
밥줄때 나를 보고있고 밥먹을때 녀석들을 보고있어도 먹고있고..
정말 너무나 뿌듯해요^^
근데 어제 오래전부터 알던 한녀석의 배안에 새끼들이 있는듯..
축하한다 라는 말보다 너를 어쩌면 좋니?.. 라는 생각이..
문득 먼저 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내가 도와줄수 있는게 힘이 너무 없어서 ㅠ.ㅠ*
지금도 이녀석들 사연을 보면서..
그저 무탈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이아가들 모두 하늘나라로 갔다고합니다. 지금 어미만 홀로 동물병원에서 치료받고있구요.임보맘이 직장생활을 하여 돌봐줄
시간적 여유가 없다네요.이보맘이 계속 체크는 해주는 상황인데 병원비가 많이 들어 힘들어 한다는군요.
맘이 너무 아픕니다 그어미냥이 잘 견디도록 지켜봐주고
후원해주려합니다.이 아가를 잘 돌봐줄 분이게시면 너무 좋을텐데요.
제겐 비글녀석과 한쪽눈이 완전히 실명이고 나머지 한쪽 눈마저 실명해가는 녀석이 둘이나 되네요. 그래서 맘만 아파하고만 있습니다ㅠㅠㅠㅠ
이혜정 2012-05-13 22:54 | 삭제
동물자유연대에서 이녀석들을 거둬주실수는 없는지요.
작지만 이녀석들을 위한 후원을 조금이나마 더 하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깽이마리 2012-05-14 10:33 | 삭제
너무 안타깝네요.
하지만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이미 십여마리의 다른 냥이들이 지내는 동자련에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에도 사무실에 새로운 아이가 들어오고 전염병이 돌아서 잘 있던 다른 아이들이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기존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고양이가 없는 집이 제일 나을 것 같은데... ㅜ.ㅜ 에휴...
이혜정 2012-05-14 11:03 | 삭제
아하~~그렇군요..맘아프지만 어쩔수없는 일이네요...
어쩌면 좋을까요..저 가엾은 것들을....
김용현 2012-05-14 09:11 | 삭제
범백 바이러스에 노출된 고양이들이 단체시설에 들어오는 것은 많이 위험합니다. 다른 고양이가 없거나, 범백 백신 접종이 완료된 건강한 성묘만 있는 곳에서 임시보호되는 것이 좋은데.. 안타깝습니다.
김용현 2012-05-15 08:20 | 삭제
어미고양이는 적극적으로 치료하시면 좋아질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아기고양이들은 사진으로 보기에 어미와 떨어져도 불린 사료나 이유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지은 2012-05-17 10:00 | 삭제
제가 캣맘이 된지도 한달이 넘어가네요^^
처음 몇일은 밥이 그냥 있기도 하고..
또 몇일이 지나니 밥이 조금씩 줄어가더니..
이제는 밥먹고 가는 녀석들중에 저를보고 멀리가지 않는 녀석들도 있고..
밥줄때 나를 보고있고 밥먹을때 녀석들을 보고있어도 먹고있고..
정말 너무나 뿌듯해요^^
근데 어제 오래전부터 알던 한녀석의 배안에 새끼들이 있는듯..
축하한다 라는 말보다 너를 어쩌면 좋니?.. 라는 생각이..
문득 먼저 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내가 도와줄수 있는게 힘이 너무 없어서 ㅠ.ㅠ*
지금도 이녀석들 사연을 보면서..
그저 무탈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이혜정 2012-05-18 17:59 | 삭제
이아가들 모두 하늘나라로 갔다고합니다. 지금 어미만 홀로 동물병원에서 치료받고있구요.임보맘이 직장생활을 하여 돌봐줄
시간적 여유가 없다네요.이보맘이 계속 체크는 해주는 상황인데 병원비가 많이 들어 힘들어 한다는군요.
맘이 너무 아픕니다 그어미냥이 잘 견디도록 지켜봐주고
후원해주려합니다.이 아가를 잘 돌봐줄 분이게시면 너무 좋을텐데요.
제겐 비글녀석과 한쪽눈이 완전히 실명이고 나머지 한쪽 눈마저 실명해가는 녀석이 둘이나 되네요. 그래서 맘만 아파하고만 있습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