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일구를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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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일구를 꼭 기억해주세요.

  • 행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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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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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줄로만 알았던 일구가

오늘 아침 저희곁을 떠났습니다.

 

 

거뜬히 이겨내고 다시 돌아올거라고 희망을 놓지 않았는데 ..

아직도 일구의 왕왕대는 귀여운 잔소리가 들리는데..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세상에서 가장 예쁜 미소를 지으며 저희를 다독여준 일구입니다.

너무 힘들어 하지 말라고 그렇게 저희를 단련시켜주었나 봅니다.

일구와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한 10년의 소중한  시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많이 많이 더 없이 깊게 사랑한다 일구야.. 안녕..

 

 

 




댓글


해피워니 2012-02-13 11:00 | 삭제

일구야~ 너의 아름다웠던 미소를 결고 잊지 않을께. 잘가.


민수홍 2012-02-14 11:42 | 삭제

일구님의 평안하고 행복한 영면을 기원합니다.


강승환 2012-02-14 10:31 | 삭제

미안해...


김정현 2012-02-13 19:08 | 삭제

ㅠㅠㅠㅠㅠㅠ우리 일구 기역코 못일어났구나 아줌마눈물이 하염없이흐르는구나 아줌마가맘이아파서 그방에어떻게들어가지 니가누워있던그방을 어떻게볼까ㅠㅠ 요번금욜봉사가기가 무섭구나.... 견사친구백구가 얼마나맘이아플까...일구야!!! 니가병원가던모습이 생생하구나 불쌍한것...좋은곳으로태어나거라....관세음보살....


김한솔 2012-02-13 18:46 | 삭제

수술잘받고 다시 건강해질거라고 믿고있었는데..
인사도 못하고 가버려서....
마지막 사진들이 정말 너무 힘들어 하지말라며 오히려 우릴 위로해주는 거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일구랑 늘 함께 지내던 백구도 걱정입니다.
일구, 이젠 하늘에선 건강하고 행복하게 친구들과 뛰어놀거라 믿고있을게!


베를린 엄마 2012-02-13 16:15 | 삭제

아아~. 일구가 떠났군요. 사람도 나이 들면 큰 수술이 힘들지만 이렇게 금방 가버리니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이 슬프네요. 일구, 하늘에선 절대로 아프지말고 버림받지 말고 배고프지 말고 부디 행복하게 살렴. 다음 생에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 일구♥♥♥♥♥♥♥♥


서해숙 2012-02-13 15:19 | 삭제

마지막 모습이 편안해 보여서 다행이네요. 일구야.. 하늘에서 편히 쉬렴..


박정희 2012-02-13 14:13 | 삭제

사실 전 일구를 잘알지 못했어요 근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걸까요?수술한 일구가 어찌잘회복하고있나 해서 들렸는데 이런 소식을 듣다니... 일구야 더이상 아프지말고 널 사랑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다들 널위해 기도할꺼야 거긴선 신나게 친구들이랑 뛰어놀으렴


조희경 2012-02-13 12:49 | 삭제

사랑했다 일구야...사랑한다..일구야...


김정숙 2012-02-13 12:27 | 삭제

일구야ㅠㅠ


박성희 2012-02-13 22:54 | 삭제

일구는 내일 아롱이천국으로 갑니다. 우리 일구 마지막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요... 일구야 먼저 간 친구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훗날 다시만나자......


김남형 2012-02-13 13:41 | 삭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해 보여요. 그래도 무지개 건너 갈 수 있는 세상이 있어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행이다 싶을때가 있어요. 동물로 태어나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말도 못하고 얼마나 억울할까요. 착한 사람 착한 동물들 저 하늘에서는 편안하길 바라봅니다... 일구, 최고로 예쁘다^^


김수희 2012-02-13 13:16 | 삭제

예쁜미소 일구... 이젠 편히 쉬렴. 쩜프도 마구 하고.. 예쁜 미소 그대로..늘 행복하렴. 일구야. 행복해~


정진아 2012-02-13 13:06 | 삭제

일구야 잘가...


이경숙 2012-02-13 13:00 | 삭제

ㅠㅠ...아이구...일구야...넘 빨리 가버렸네...ㅠㅠ...편안하렴...


최윤아 2012-02-13 11:39 | 삭제

아 ㅠㅠㅠ


강연정 2012-02-13 11:25 | 삭제

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간 떠날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는 아닐 줄 알았는데...
이제 일구란 이름을 다시 부를 수 없는 건가요...ㅠㅠㅠ


김진영 2012-02-13 11:24 | 삭제

일구야, 아픈 몸인데도 기를 쓰고 기어나와 이불 밖에서 볼일을 보던 네가 너무 대견하면서도 안쓰러웠는데..ㅠㅠ 그게 네 마지막 자존심이든 너를 돌봐주는 사람들의 노고를 덜어주려는 고마운 마음이든,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고통없이 편하게 잠들고, 그곳에서는 마음껏 뛰어놀길 바랄게. 우리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어.


장지은 2012-02-13 11:22 | 삭제

아니 왜 ㅠ.ㅠ*
일구 너와의 인연 그리고 니가 맺어준 동물자유연대와의 인연..
항상 소중히 간직할께...
예쁜 무지개 다리 건너서 하늘 나라 좋은곳에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면서 많은 친구들도 일구가 지켜줘..
고마워....


다래뿌꾸언니 2012-02-13 11:20 | 삭제

수술 잘 받았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일구야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하렴... ㅠ.ㅠ


깽이마리 2012-02-13 13:47 | 삭제

나이 많은 녀석 두번째 큰 수술 걱정이 되었는데...
저번주에 쓰다듬어 준 것이 마지막이었네요. 뭐라 이야기할지... 그냥 먹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