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 아이들 너무 짖어서 처음 오는 분들은 얘들이 나를 싫어하나, 혹시 무나, 순간 움찔하게 만들 수도 있는데... 사실 그 짖음은 탱이를 제외하고 좋아한다고~ 와서 나를 예뻐해달라고 하는 짖음이지요.
후배도 처음 왔을 때 저 따라서 이층 올라오다 움찔했다는...
빨리 잽싸게 들어와서 진정시켜주는 것이 상책이죠. -_-
주디... 만수를 싫어하더이다... 그래서 만수는 사람보고 사랑해 달라고 만세를 부르는데, 주디가 그 옆을 경계하며 서 있는 사진이에요.
그리고 카이가 저에게 삐졌는지, 예전보다 저를 따르지 않더라구요. 항상 주디만 너무 챙겨서 그런 듯해서 미안해졌어요.
만수야... 다른 개들과 문제가 없다면 저에겐 넘 예쁜 녀석인데...
이층은 주디방은 오층이와 꼬맹이가 서로 싫어하니... 오층이 이빨 내밀고 위협이... 제발 크게만 싸우지 말아다오. ㅜ.ㅜ
살랑이... 문 여닫는 소리에 짖는 소리가 커져가는 걸 보니... -_- 아주~ 적응 완료구나~
산책을 너무 좋아하는 살랑이 한번 나가면 들어가기 싫고, 자기가 가고 싶은 길을 가려고 고집이 세답니다. 날 좋아지면 살랑이에게 산책봉사 실컷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이경숙 2012-02-07 10:57 | 삭제
아이들 하나하나 사랑의 손길을 몹시도 그리워하는데...ㅠㅠ...얼른얼른 좋은, 감사한 인연들 만나길...
박희완 2012-02-07 11:44 | 삭제
2층 아이들은 다 구면이네요.오홍홍~ 얘들아 기다려라.며칠 후에 까까사들고 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