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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19660&page=1&Sch_Method=&Sch_Txt=&md=read
떠돌이 개 100마리를 잡아 먹은 노인이 또 다시 떠돌이 개에게 몽둥이로 머리를 내려치고 있다는 급한 제보를 접하고 구출하였습니다.
워낙 긴박한 사안이었고 우선적으로 개를 학대자에게서 빼앗아 살려야 했기에
출동함과 동시에 구조자가 일차적으로 개를 빼앗고, 경찰을 먼저 부르고, 개를 병원으로 이동시켜 달라는 조치를 취하여 죽어가기 직전의 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개는 머리를 수 분 동안이나 맞아 두개골과 안구 두 개가 모두 파열되고 턱관절이 부러지고 이가 부러지는 등의 치명적인 상해를 입었습니다.
협회는 노인부부가 학대하면서 잡아 먹으려고 기르던 남은 개 두 마리를 강제구출하여 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상해를 입은 개를 병원에서 입원치료하였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 개가 오래 살라는 뜻으로 장수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제 2, 제 3의 장수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학대자들의 동물소유권, 사육권을 제한하는 법이 있어야 합니다.
또 다시 더 강력한 법개정을 위해 여러분들의 서명을 하나하나 모으고자 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9897
다음 아고라에서 서명운동중입니다.
김수희 2011-07-27 10:00 | 삭제
차마 저 동영상은 보지 못할꺼 같아요..미안해서.. 정말..그렇게 잡아먹고도 탈 나지 않은게 더 무섭네요..ㅠㅠ
장지은 2011-07-27 11:35 | 삭제
얼마나 또 울었는지..
저도 벌써 하고 왔답니다..
노다은 2011-07-27 00:26 | 삭제
서명했습니다! 저 노인네들 본인들이 한 짓 그대로 아마 부메랑 되어 돌아갈 겁니다. 틀림없이요.
김소영 2011-07-27 00:38 | 삭제
인간에게 그렇게 당하고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또 사람을 보고서는 힘겹게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의 모습(동영상)을 보고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뭉치 2011-07-27 13:08 | 삭제
서명운동,구조 다 좋고 박수칠만한데..,
아이를 오래살라고 이름을 장수라고 지었으면
장수는 나중에 안락사 시키지 말고 끝까지 지켜주길 바래봅니다.
동사실이 애들 안락사를 하니까...걱정 되어서요...
그거야 거기 방침이니 그게 잘 한거네 못 하는거네 제3자가 말 할 필요는 없지만...
오래 살라고 장수라는 이름 져 줬다는 말 한거라도 책임 져 주시길.....
김수정 2011-07-28 10:50 | 삭제
정말 살수가 없네...저런 진짜 에그 욕밖에...
고옥길 2011-07-29 13:58 | 삭제
아~~가슴아파요 쌍욕이나와요...살려고 아주머니한테 달려갔을모습.....너무가슴아파요...
김수정 2011-08-05 16:58 | 삭제
서명은 왜 한번밖에 할수없는건가요?..너무 속상해서..백만번아니 천만번 하는 심정으로 서명했는데..빨랑빨랑 안돼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