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저자이신 이용한 님이 보내주신 <명랑하라 고양이> 를 소개함니다~!!
책 앞에 고양이 영역지도나 등장 고양이 부분이 아기자기하네요ㅎㅎ
재밌고 짠한 고양이 사진도 많이 담겨 있습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_^
명랑하라 고양이
이용한 저 | 북폴리오
* 책 소개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시즌 2
일기처럼 써 내려간 시골 고양이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전작을 통해 길고양이들의 생활을 전해주며 고양이에 대한 편견 없는 시선을 선물했던 저자가 시골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들을 가지고 다시 찾아왔다. 그는 고양이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저마다의 사연과 감정을 가지고 치열하게 살아간다고 말하며, 마을 곳곳에서 만난 개성 있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기록해 들려준다.
'고양이'가 아닌 '고양이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저자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만난 고양이들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마주하는 동안 일어나는 매일의 이야기를 꼼꼼하게 담아냈다. 특히 그의 글은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뿐 아니라 꾸준한 관찰을 통해 알게 된 고양이 각각의 성격과 지나온 역사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한편의 짧은 드라마를 이룬다.
항상 뚱한 얼굴이지만 알 수 없는 매력으로 블로거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바람이, 산책고양이로 유명한 달타냥, 궁극의 접대냥 봉달이, 그림자처럼 봉달이를 따라다니는 덩달이 등. 저자는 1년 반 동안 함께한 이 매력 넘치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사진과 일러스트로도 담아내 애정 어린 글에 생기를 더한다.
* 책 속에는 고양이 일러스트 스티커 2매가 들어 있습니다.
장지은 2011-04-15 21:37 | 삭제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살았을 길고양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또 짠하네요 ㅠ.ㅠ*
이경숙 2011-04-18 10:07 | 삭제
이용한님의 길냥이 사랑...참으로 대단하시지요...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