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모피 옷은 절대 안 입겠다”
[일간스포츠 김연지]
탤런트 김효진이 동물 보호를 위해 채식주의자 선언을 한 것에 이어 모피 반대에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3~4년 전 김효진이 '육식의 종말'이란 책을 읽고 채식주의가 됐다"면서 "완벽한 채식주의자는 아니다. 우유나 달걀 등은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동물 보호와 학살을 다룬 다큐멘터리와 서적에 관심이 많다. 어느 날 동물 학살하는 장면을 TV에서 보더니 '모피 옷을 절대 안입겠다'고 했다.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협찬 받아 올 때도 인조모피인지 아닌지 꼭 확인한다"고 밝혔다.
김효진은 환경보호에도 관심이 많다. 소속사 측은 "성격이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다. 그렇다 보니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지는 않는다"면서 "본인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와 관련된 일을 묵묵히 실천한다. 그래서 일회용 컵도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쿠키 2010-12-17 18:05 | 삭제
좋은 현상입니다. 이런 일들이 자꾸 기사화되어야 합니다.
지난 번에 김현성이사님 오보이트윗을 통해 듣기는 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본인의사를 표현하니 이 얼마나 반가운 일입니까...
김효진 화이팅!!
복돌엄마 2010-12-17 18:41 | 삭제
오늘부터...팬할라우...;;;;ㅋ
유명인이 좀 이런일에 앞장서야혀~!
이경숙 2010-12-17 18:58 | 삭제
연인인 유지태도 같음 좋겠네요...ㅎ~
홍현진 2010-12-18 01:09 | 삭제
요즘 이분이 그리 늘씬하고 이뻐보이더라니.. 역쉬~~~
박성희 2010-12-18 17:13 | 삭제
멋진 걸~~~~
길지연 2010-12-19 02:15 | 삭제
팬 클럽 가입해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