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에 들어 와 5년동안 입양은 고사하고
신청서조차 들어오지 않은 것도 모자라
입양방문을 하신 분들 눈에도 들지 못했던 강이가
매스컴을 타고 드디어 입양을 갔슴니당 흑흑~
뭐가 그리도 아쉬웠던지 바로 사무실 옆동네로 입양을 갔네요 ㅎㅎ
지금 한창 피부병과 귓병이 절정이 달리고 있어 보내 놓고 참 죄송스럽습니다.
허나 강이의 이 모든 병은 환경에서 오는 것이니 곧 좋아지리라 믿숩니다.
맘 넉넉하고 좋은 분이시니 잘 보살펴 주실 거예요 ~
그동안 꼬질이궁상 강이에게 필 꽂혀 내내 맘 쓰시던 손팀이 오늘 마침 이사 때문에 휴가를 낸 지라 강이 입양간다고 전화드렸더니 " 엥?????????" 놀라십니다ㅋ
걱정마셔요~
다음주에 손팀과 놀러오겠다고 강이네에 말씀드려놨어요~ 언제든 오시래요 ^^
박성희 2010-07-22 23:33 | 삭제
흑흑!! 정말 감격스러운 일이네요. 강아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다~~~~~~
쿠키 2010-07-22 20:28 | 삭제
에고..내 근무하는 동안 강이가 입양가는 걸 보는구나.. 감격감격..
근데 오늘 왜 그리 몬생겼니?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만큼이나 미인이시네요.
얼굴 예쁜 분들이 마음까지 예쁘면 우리 어딜 가라고...^^;;
우휘명 2010-07-22 21:27 | 삭제
접때 강이 보면서 저 아저씨 소심해서 친해지기 힘드네 했더니 그세 입양 갔네요
강이군, 새 가족들이랑 잘 지내요~ㅎ
조안나 2010-07-23 10:25 | 삭제
우와... 강이 사연이 너무 가슴아파서.. 짠..했는데..앞으로 행복하게 아주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기분좋은 소식을 읽으니 기운이 불끈!!
누리맘 2010-07-23 10:27 | 삭제
오 이것이 방송의 힘이군요 ㅋㅋ 우리 간사님들이 개념없는 전화 수백통에 시달리신 보람이 강이의 입양으로 이어졌으니 이것은 사필귀정? 맞나? 암튼 축하 축하^^
손혜원 2010-07-23 11:02 | 삭제
흑흑ㅜ.ㅜ 감격이야~~~ 제발 좀 입양가라고 구박했던거 미안해! 내 너를 평생 못봐도 좋으니 잘 살아야 한다!!!
이경숙 2010-07-23 11:52 | 삭제
강아.....나도 감동 무우쓰....ㅎ~...강이엄니...복 마이마이 받으세예...참말로....
길지연 2010-07-23 22:14 | 삭제
강아 건강하고 편안하게 잘 살아~~
홍현신 2010-07-23 12:32 | 삭제
화~~~~~~~~~~~~~!
깽이마리 2010-07-23 20:19 | 삭제
여러 가지로... 우울할 때... 강이가 입양가는 감격스러운 소식을 듣다니... 진짜 기쁘네요. 방송 덕에... 사무실에서는 때아닌... 정말 그지같은 작은 강아지, 어린 강아지 찾는 전화에 시달리다가... 이런 복도 있음에... 그래도 그지같은 그 전화들을 견뎌야하는거겠죠?
배소원 2010-07-25 23:01 | 삭제
ㅠㅠㅠㅠ 강이가 입양을 드디어 갔군요ㅠㅠ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데요ㅋㅋㅋ 강이 이제 좋은 가족 만났으니 피부도 금방 날테고 더 예뻐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