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기사펌]H&T, 유기동물 수호천사 된다

사랑방

[기사펌]H&T, 유기동물 수호천사 된다

  • 꽁이
  • /
  • 2010.05.11 13:44
  • /
  • 3678
  • /
  • 356

H&T, 유기동물 수호천사 된다


에이치앤티(H&T)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키프 펫(KEEP PET)'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가족을 잃고 버려지는 애완동물들이 증가하고 이 같은 일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에이치앤티는 유기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된 것.

특히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기동물 보호 방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 브랜드라는 특성에 맞게 '페비' 라인 판매 금액의 1%를 유기동물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더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 활동을 위해 (사)한국동물복지협회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며 유기동물 구조 제보에서부터 후원, 입양 등에 이르기까지 유기동물의 제 2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에이치앤티는 유기동물 수호천사로 분한 브랜드 심볼인 페비(FABBY)를 중심으로 '키프 펫' 메시지를 담은 POP를 활용해 전국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어 매장 내 캠페인 취지와 유기동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안내 책자 등을 통해 캠페인 인지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에이치앤티의 쉬브쿠마 라마나탄 대표는 "제 3의 가족으로 불리는 반려동물이 버려지고 학대 받는 일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돼야 한다"며 "이번 키프 켓 캠페인이 유기동물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앤티는 5월2일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입양 동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들 간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된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예절교실, 애견 달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댓글


꽁이 2010-05-11 13:45 | 삭제

모델은 정현영간사님이네요 ^^


pearl 2010-05-11 14:01 | 삭제

오~ 지난겨울에 H&T 패딩이랑 니트 샀어요,,ㅋㅋ 오리털, 거위털, 안쓰고 쓸데없이 라쿤털장식 안달린 패딩 찾다가 요기가 디쟌두 이쁘구 따땃해 보여서 샀는데 아주 잘 입었어요. 애용하게씀다~


조은희 2010-05-11 14:09 | 삭제

오왕~ 사진 이쁘다^_^ 고생한 보람이ㅋㅋㅋ


똘이 2010-05-12 16:24 | 삭제

음... 알아쓰~~~~~~!!!


길지연 2010-05-16 01:25 | 삭제

정간사님 미인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