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왔을때 젖먹이 새끼들이 딸려있던 어미라 특별대우를 받았던 햄양.
모성이 남다르고 젖도 잘 먹여 이제 입양갈만큼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아래의 총 6마리 아가들 입양 들어갑니다.
케이지 청소하느라 잠시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엄마를 닮아 다들 너무 예쁘고 순합니다.
허나...........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습니다.
그니까요... 케이지 청소하려고 어미와 새끼들을 들어내고 톱밥을 버리려는 순간
오늘 태어난듯한 엄지손톱만한 아그들이 바글바글..
추측컨데 새끼들 젖을 먹이고 있던 당시 뱃속에는 또다른 생명이 잉태되어 있었나 봅니다.
사진은 새끼들 숨기느라 정신이 없는데 이젠 다 숨기고 안정이 됬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새끼를 물어죽일수도 있다는데 햄양을 오래 지켜본 바로는
절대로 그런일은 없을 겁니다ㅠ.ㅠ
우선 6마리 아가들 입양들어갑니다.
1.한마리씩 분리사육을 하셔야 하며
2.동물택배는 불가하며 서울 행당동까지 직접 데리러 오시는 조건입니다!!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02-2292-6337(윤정임팀장)로 전화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