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옴마나, 업둥이~ ㅠㅠ

사랑방

옴마나, 업둥이~ ㅠㅠ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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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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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노란 리본 묶인 채로 저희 대문 근처에 왔다리 갔다리 하는 걸 할머니가 데려오셨어요.
여자 아가구요, 아직 새끼네요. 이빨도 디게 쪼그마해요.
주인을 찾으면 좋으련만.. 할머니는 버린 게 분명하다며 호언장담하셔서 불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나저나 저 녀석 얼마나 넉살이 좋은지 지네 집처럼 아주 편안하게 늘어져 있습니다요~~~

언능 주인 찾도록 빌어주세요~~~




댓글


윤정임 2009-09-04 22:41 | 삭제

하루종일 교육받고 들어와 욘석을 보니 피곤함도 잊고 의욕이 막 솟구치는군요.
이리 웃어주는 너들을 위해 이 한몸 불태워보겠다 ㅎㅎ
그나저나 저 리본을 보아하니 주인이 있다해도 반려견으로서의 기본적인 품위유지는 힘들겠군요;;


박성희 2009-09-04 23:27 | 삭제

아고 귀여워라~~


민수홍 2009-09-04 23:34 | 삭제

에헤헤~
표정만큼 편안한 나날이 기다리길.


김승우 2009-09-04 15:25 | 삭제

고놈 너무 예쁘네요..


쿠키 2009-09-04 15:35 | 삭제

실물은 더 예뻐요~ ^^
일단 눈에 띠기 좋게 대문안 그늘에 묶어놓았는데 주인이 나타날지 기다려봐야죠.


박은정 2009-09-04 17:57 | 삭제

첫 사진은 윙크하면서 웃고 있는데요? ㅎㅎ


홍현신 2009-09-04 20:03 | 삭제

^^ 요거 요거... 아래 사진에 야들야들 배가..ㅋ


얄리언니 2009-09-04 21:53 | 삭제

에고... 요렇게 이쁜 것이 어쩌다...
빨리 가족을 만나야 할텐데...................


깽이마리 2009-09-05 11:36 | 삭제

넘 예쁘게 생겼네요... ^^;;; 근데 ... 주인이 나타날 것 같지는 않은 느낌이군요...


이경숙 2009-09-05 11:46 | 삭제

ㅎ~...해맑은 저 모습...웃어야 할지...울어야 할지...


함선혜 2009-09-06 20:13 | 삭제

토요일 사무실 들러 잠깐 봤는데 아직 유치도 빠지지 않은듯 하더라구요.
얼만큼 클런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웃을수 있었음 좋겠어요.
장난을 좋아해서 저 들어갔을때도 미쳐 날띄더니 저의 신랑이 들어가니까
막 놀아달라고 먼저 대쉬하더라구요.
그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한편으로는 에궁 어찌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