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리나라에서도 쟁점이 되었던 다우너소 동영상을 배포한 미국의 동물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의 농장동물파트 부대표 박미연씨도 발표자로 왔습니다.
HS에서 활동하기 이전에 본인이 조직한 단체에서 활동한 것이 kbs 한민족 리포트에서도 소개되었었는데 지금은 HS의 농장동물파트 부대표가 되었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만난다는 것이 너무 반가웠고 우리 한국인이 동물복지에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한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박미연씨는 한국말을 잘 못하는데 본인이 한국말을 잘하지 못하는 것을 무척 미안해했고, 가능한한 한국어로 말하려고 노력하며 기회가 될때마다 상냥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올해에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 같습니다.
이경숙 2009-02-06 10:12 | 삭제
박미연님 홧팅!!!
민수홍 2009-02-06 14:30 | 삭제
하하하하- 한민족 리포트...
정유희 2009-02-09 03:46 | 삭제
이 분의 스토리 한민족 리포트에서 보고 굉장히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동물복지와 생명윤리에 대해, 새로운 꺠우침을 주신 분이었어요. 살아가는 데 있어 좋은 신념이 왜 필요한지 알게 해주신 분. 직접 찾아 뵙고 취재 하고 싶은 분. 올해에 한국에서 만나게 될 기회가 오다니 정말 기쁘군요.
홍현신 2009-02-12 16:11 | 삭제
와... 훌륭하신 분이시군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