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 울 럭키 사진도~ 보너스~

사랑방

^^ 울 럭키 사진도~ 보너스~

  • 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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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1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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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늦잠에서 못 깨어나고 헤매는 내 옆에 럭키를 안고 나가려고 하니... *랄을 떱니다... =_= 결국 남동생이 델꼬 가는 걸 포기하고... 늦잠에서 헤매던 제가 깨어나서 화장실 가면... 벌떡 일어나서 그제서야 쇼파에 누워있는 엄마 옆이나 남동생 방으로 가버리지요... 그러니 형에게 약간의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그렇게 행동하니... 짜슥... 그라도 결국 간식 주는 건 엄마와 남동생인데... ㅋㅋ 언제 선배언니가 놀러와서 저녁 먹는데... 손님 왔다고 또 반갑다고 난리부르스를 떠니 참으로 부담스러워하더군요. 글구 고구마 먹다가 눈치보면서 주고... -_-^ 아주 음식 받아먹는 것이 습관이여... 엄마가 저녁 때 뜨개방에 가시고, 선배언니랑 저랑 식탁에서 밥 먹으니... 평소에 식탁에서 앉아 먹을 때는 못 올라오게 하는데... 손님도 있겠다... 엄마도 안 계시겠다... 요때다 하고 기를 쓰고 무릎을 올라오더라구요. 우주가 가서 요즘 럭키는 팔자가 늘어집니다. 이불도 언제나 펴놔주고, 간식도 안 삼키고, 꼭꼭 씹어먹고... ^^;;; 이젠 제가 산책만 데리고 나가면 되는데... 아~ 추위는 싫어요~~~ 사진은 제가 출근할 때 쇼파에서 티비보시는 엄마 옆에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