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약간 흥분된 상태이니 글이 이상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형극 때문에 걱정 걱정 이었는데
도와주실 분 만났습니다^^
방금 \'독립영화\'제작하는 학생분들이 아이들 사진찍으러 오셨는데 정말 불고염치하고 인형극을 도와줄수 있겠냐고 물어봤습니다.
머뭇머뭇 거리더니 생각 할 여유를 달라고 그러더군요.
제가 최대한 웃으면서 강압적으로 밀어붙였거든요^^
그결과..
오늘 오신 두 분 다 하시기로 해주셨습니다 ^^
탈쓰는 역활이 3명이라 한 분 더 알아봐주실 수 있음 알아봐 달라고 부탁도 했습니다
다들 한시름 놓았습니다^^
ps. 한 분이 쥬디한테 물렸습니다. 약간 욱씬 거린다 하셨는데.. 피가 안 났는지라 소독만 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