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4차원 갑돌이 ~

음..... 대략 저 짓을 하루에 대여섯번씩 합니다.

훌러덩 넘어와서 창문에 걸쳐서는 부담백배 이글아이 한번 쏘아 주시공

잠시 1번방 벤치에 올라가 청산리벽계수~ 지긋이 사색 한번 하시고

다시 훌러덩 2번방으로 넘어 가십니다.

초창기 시절 덤비는 가을이를 한번에 제압하며

가을이 눈 밑에 응징의 흉터를 남기신 이후로

아~ 무도 갑돌이에 대응할 견 없다지요 ~~~

너무 설칠땐 저러다 백구방으로 넘어가겠군 걱정도 되았는데

주제파악은 빨라서 울타리 사이로 왕왕 대기만 할 뿐

절. 대. 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