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이와 함께한지도 벌써 한달이지났어어요

함께 지내면서 목욕도 하구 드라이룸도 들어가서 털도 잘 말리구 이제는 확실히 살도 포동포동 올라서 뱃살이 만져지네요!

발톱은 집에서 정리하다가 갑작스럽게 공격당해서 얼굴은 다쳤지만

그럼에도 제가 움직일때마다 졸졸 쫒아다녀서 위로받았어요

이제는 집에 있는 언니 오빠들이랑은 잘 내고 장난감도 잘 가지고 놀아서 장난감이 남아나질 않지만 놀아주는 맛은 아주 좋아요

아란이는 화장실 위치를 옮겨서 펫도어 사용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란이도 엄청 조심스러운 성격에 조금은 예민한 성격이라 펫도어 사용이 아직은 어려운가봐요

그래도 조금씩 도전해가는 중입니다

캣휠은 알려준적도 없는데 언니오빠 타는거 보더니 조금씩 조금씩 타고 있어요

마음에 들었는지 낮잠도 캣휠에서 종종 자네요

언니오빠 밥도 왕창왕창 뺏어먹고 간혹가다 언니오빠랑 놀겠다고 우다닥 하다가 혼나기도 하지만 집에는 잘 적응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