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가 저희 집에 온지 벌써 일주일차에요!
처음 온날 너무 설레서 새벽 여섯시부터 일어나서 비비를 맞이할 준비를 했었는데 비비가 실제로 오고나니 매일매일이 설레서 눈이 일찍 떠지네요 ㅎㅎ
비비는 첫날 잠시 구석에 숨어 있다가 온지 한시간 정도 지났을때 밖으로 나오기 시작해서 태어나서 처음 본 낚싯대로 신나게 놀기 시작했답니당 ㅎㅎ 초보 집사라 뭘 좋아할지 몰라서 장난감도 여러개 준비해뒀는데 캣초딩이라그런지 다 잘 가지고 놀아주네요 고맙게도! ㅎㅎ
병원에 있을때보다 밥도 훨씬 많이 잘 먹고 물도 엄청 많이 먹어주는 친수성 고양이라 너무 감사하네요 비비님께..😀
아직 거실까지는 영역을 넓히지않았지만 이제 작은방 +안방 까지 영역이 넓어지고 좀 편해진 것 같아요 ㅎㅎ 거실에서 티비 보고있다가 안방에 들어갔는데 혼자 안방 침대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하하 ㅋㅋ💛 이제는 배도 까서 벌러덩 뒤집고 야옹야옹거리면서 말도 엄청 많아용 !! 장난감을 엄청 엄청 좋아하고 스크래쳐도 엄청 좋아해주고 숨숨 터널도 혼자서 우다다다 밤에 잘 뛰어놀아서 기분이 뿌듯합니당 ㅎㅎ 비비가 행복해했으면 좋겠어요 !!
일주일 만에 빠르게 적응을 하고 있는 비비 입양 후기입니다! 한달차 후기도 남기러 다시 오겠습니당 ㅎㅎ 비비 입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