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애기 입양후기] 기니피그보다 작은 꼬마 천사, ‘단무지’가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드디어 저희 집으로 오게 된 셋째의 입양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저희 집 첫째와 둘째 고양이들의 이름이 ‘짜왕’, ‘(짜짜)로니’ 같은 짜장라면 시리즈입니다. 그래서 막내도 비슷한 결로 지어줄까 고민했지만,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환상의 짝꿍처럼 잘 어우러지며 지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셋째의 이름은 ‘단무지’로 결정했습니다. 아직은 저도 ‘애기야’ 하고 부르는 것이 더 익숙하지만, 앞으로 무지도 저도 이 귀여운 이름에 차차 적응해 나가겠지요. 무지와의 첫 만남 당시, 저희 가족의 첫 감상은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다’였습니다. 첫째와 둘째의 어릴 적보다도 훨씬 작았고, 심지어 저희 집에서 함께 반려 중인 기니피그보다도 체구가 작았거든요. 그런데 이토록 작고 소중한 아이가, 처음 구조되었을 때에 비하면 무려 5배 이상 폭풍 성장한 크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유식을 먹는 단계라고 해서 오기 전부터 내심 걱정이 많았는데, 혹시나 싶어 놓아둔 건사료도 알아서 뚝딱 비워내는 아주 똘똘하고 기특한 아이입니다. 아직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할 나이인지라 에너지가 넘치고, 무엇이든 일단 달려들고 봐야 직성이 풀리는 명랑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끝으로 아픈 상처를 딛고 이렇게 밝게 자라준 단무지의 세상을 지켜주신 구조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귀한 인연을 맞이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동자연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무지가 언니 고양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기 입양후기] 기니피그보다 작은 꼬마 천사, ‘단무지’가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애기 입양후기] 기니피그보다 작은 꼬마 천사, ‘단무지’가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애기 입양후기] 기니피그보다 작은 꼬마 천사, ‘단무지’가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애기 입양후기] 기니피그보다 작은 꼬마 천사, ‘단무지’가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애기 입양후기] 기니피그보다 작은 꼬마 천사, ‘단무지’가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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