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니가 우리 집에 온지 한달 됐어요☁️
놀기 바빠서 간식에 관심이 없던 라니였지만 이제는 츄르도 습식사료도 너~~~무 좋아해요🤍 자기꺼는 남겨놓고 기존 반료묘 로아꺼까지 먹으려고 하는 욕심쟁이랍니당
관심이 많고 낙천적인 라니보다도 오히려 착하고 겁이 많은 로아한테 신경을 많이 쓴 한달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는 밥도 같이 먹고 술래잡기도 해보고... 로아도 라니와의 생활을 즐기는 것 같아요 ㅎㅎ
사람 때문에 힘든 경험을 했는데도 라니는 사람을 엄청 좋아해요. 손님이 와도 배를 보여주면서 자고, 골골송도 부르고... 정말 사랑스럽고 라니 덕분에 매일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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