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하늘이가 우리집에 온 지 4년이 되었네요~
작년 말에는 하늘이랑 같이 구조 됐던 하늘이 언니 엘리사를 만나서 매우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엘리사가 좋은 보호자분들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우리 하늘이는 우리집에 처음 올 때 8.5키로였는데 지금은 12키로가 되었어요.
첨보다 키도 좀 크고 몸통도 좀 길어졌고, 가슴도 커졌어요. 산책도 많이 하고 활동량이 많아서 그런가 어떨 때는 근육진 캥거루같아 보여요.
성품은 처음부터 좋았지만, 전에는 다른 강아지들이 앙칼지게 짖어대면 가끔은 같이 짖기도 했는데 요즘은 거의 대부분 고개를 휙 돌리며 무시하는 더욱 의젓한 어른 강아지가 되었어요. ^^
우리 아버지의 영향으로 아침형 강아지가 되서 새벽4시반에 기상해서 생활을 하다보니 오후 6시만 되면 꾸벅 꾸벅 졸아요. 사랑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2025년에도 우리하늘이는 잘 지냅니다~~
내년에 또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