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쥬 임시보호 9개월차입니다! 오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눈오는 날에는 염화칼슘 때문에 신발을 신겨서 나가는데 신발 신으면 초반에 걸음걸이가 너무 웃겨요.. 눈 밟는걸 좋아해서 다 치워진 길 놔두고 눈이 잔뜩 쌓인대로 맨날 걸어다닙니다.. 그리고 임보 초기에 밖에 나가서 똥 싸고 자기 똥을 자꾸 먹으려고 하길래 똥 싸고 나서 간식 하나 주는걸 매일 했더니 이제는 똥 싸면 간식 줄때까지 움직이지도 않고 빤히 올려다만봅니다.. 가끔 자기 걷다가 힘들때도 간식 안주면 안움직이구요.. 여러모로 진짜 웃긴강아지인것같아요.. 또 근황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