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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전히 만날 수 없는 체리(전 찌미)의 보호자 호소인입니다! 오늘 컴퓨터가 자꾸 켜졌다 꺼졌다 반복해서 귀를 기울여보니 전원 버튼을 계속 눌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아 저 소리는 체리가 우연히 눌러봤는데 신기해서 계속 누르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저희 집 컴퓨터가 조명이 화려하거든요! ㅋㅋㅋ 체리가 컴퓨터를 대신 켜주는 바람에 제가 직접 안키고 후기를 작성합니다! 우선 밥은 아주아주 많이! 잘 먹습니다! 입양 초기에는 원래 잘 안먹는 아이인가 생각했는데 아니였더라구요 완전히 먹보입니다! 다 먹고 더 달라고 시위하는 건지 사료봉투도 뜯으려해서 숨겨놨는데 어떻게 숨겨놓은 위치도 확인했는지 숨겨놓은 장 문도 달그닥 달그닥 열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맛동산과 감자도 하루 적정량 생산하고 계십니다. 먹는 것과 싸는 것은 이제 이 환경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체리의 눈을 마주치지 못합니다 ㅠㅠ 체리를 의식하고 다가가는게 아니라 옷을 꺼낸다던가 근처에 가기만해도 하악질은 여전합니다 ㅠㅠ 가끔 손으로 위협하기도 해요 ㅠㅠ 근데 이상한 건 장난감으로 놀아줄 떄는 반응하고 눈치보면서 저희 근처까지 와서 놀다가 너무 가까워졌다 싶으면 화들짝 놀라서 다시 도망가버립니다... ㅠㅠ 체리만의 기준이 있나봐요 이 선은 넘지말라옹 하고 경고를 하고 있네요 ㅠㅠ 그럼에도 확실히 전보다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간 보호자 호소인이 아니라 보호자로 임명해주는 순간이 오겠죠! 체리가 보호자로 인정해주는 그 날까지!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체리가 부릅니다. 아이유의 삐삐
Yellow C A R D~
이 선 넘으면 하악질이야 beep!(하악!)
매너는 여기까지 it's ma ma ma mine
Please keep the la la la line
Hello stuP I D~
그 선 넘으면 냥냥펀치이야 beep!(퍽!)
Stop it 거리 유지해 cause we don't know know know know
Comma we don't owe owe owe o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