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의 한달
아는고양이정도 된것같습니다ㅜ
그래도 발전이라면..
침대밑에서 볼수가없었는데 제가 너무 짜증나서 청소기로 밀어버린이후로는 그곳에 잘안가고있습니다
캣타워나 거실 의자밑쯤에 주로있어서 얼굴을 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두번은 추르줄겸 만져보기시도를 하고있는데 이제 냥펀치로 때리거나 물지는않아요ㅜㅜ
그래도 하악 거리기는합니다ㅜ
이제 그냥그러려니해여..
좀만더 친해져서 미용실 꼭 데려가고싶습니다ㅜ 눈꼽떼주기 하려면진짜 난리나는데 어찌저찌 한개정도는 떼줄수있어요
엄청난발전인듯요
저랑 스노우벨이 나가면 잘 돌아다니는듯 합니다
이름을 리시아로 바꿀까 크룩생크로바꿀까 하고있는데 알코라불러도 전혀반응이없어서(..) 이름을 다음번후기에는 꼭 정해왔으면 좋겠네요ㅜㅋㅋ
그래도그냥저냥 좀 서운하지만 알코는 잘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원은주 2025-02-10 18:34 | 삭제
한 달 만에 모르는 고양이에서 아는 고양이가 되었으니 한 달 더 지나면 꽤 친한 고양이가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가까워지다 보면 어느새 신뢰하는 가족이 되겠죠. 틀림없이 그런 날이 곧 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때까지 화이팅입니닷!!